정자

뱃사공 2013. 5. 13. 22:36

 광주광역시 광산구 동곡분토길 195

지방문화재 자료14호

전면3칸. 측면3칸 골기와 팔작지붕.

 호가정의 입구 돌계단.

 설강 선생이 호가정을 짓고 자신의 마음을 노래한 시입니다.

 

 호가정은 조선 명.중종대 절개의 선비 설강 유사가 지은 정자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덕동 노평산기슭에 자리한 호가정은

중국 송나라 송강절이 말한 호가지의에서 뜻을 따온것으로

설강선생의 기개가 잘나타나있다.

호가정은 명종 13년에 창건되었으나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겪으면서 소실되고

고종8년에 중건되어 재중수과정을 거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시원한 돌베게에 솔그늘 더욱 짙고

                 바람은 난간을 돌아 들빛이 뚜렷하네

                 차가운 강물위의 밝은 달빛아래

                 눈을 실은 작은배가 한가로이 돌아온다.

 

                  -설강 선생의 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