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뱃사공 2013. 8. 11. 09:22

 전남 담양군 남면 가사문학로

송강 정철의 성산별곡 탄생지.

 들어서면 바로보이는 부용당과 서하당.

 

 서하당.

 부용당.

 

 식영정과 백일홍과 소나무.

 식영정에서 바라본 담양호.

 식영정에서 본 부용당과 서하당.

식영정의 모습.

전남 담양 가사문학의 발원지 식영정,
두루두루 잘 살펴보고 갑니다.
소중한 문화유산의 보고를 감상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올립니다.
오려 곁에 두고 음미하고자 제방에 가져갑니다.
고맙습니다.


내리 쏟아 부었던 비 온뒤 푸른
새소리 울음밭을 건너다보며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솔내음에 젖어들어
너무 느슨해지거나
꽉 조여진 내 삶의
마음줄을 한 가닥 골라봅니다

이 여름
저마다의 자리에서
물밑으로 가라앉아 버린
먼 사람의 향기를 찾아

이 아침 산숲가 후밋길에서
돌아갈 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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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더위 잘 견디시기를,
제 글이 최고야님의 좋은 자료가 됨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시를 음미하며
이 더위를 이겨내는것도 좋은 피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사문학의 발원지 식영정은 환벽류와 명옥현의 건축 양식과 시슷하네요.
또한 부용당은 서울의 환벽류(현대에 건축되었음)가 건축양식을 본뜬 듯
당시의 선비들이 기거한 가옥들이 비슷비슷하더 라구요.
여튼 담양은 선비정취를 느끼기에 좋은 고장인듯합니다.
1972년에 장서각을 건립하였고
성산별곡 시비도 세웠으며
연못을 조성하여 부용당도 건립하였답니다.
그리고 이곳의 정자가 대부분 단층팔작지붕건물이라 비슷하지않나 생각되네요.
그림 같아요! 산속인가봐요?

좋은아침 사공님.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