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기록/누각.정자.재실

천부인권 2019. 12. 30. 17:47



2019.12.21. 진북 이목리 전주이씨 모하재 전경


합포구 진북면 이목리 194번지에는 콘크리트벽돌 스라브 집으로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지만 전주이씨 재실인 모하재(慕荷齋)이다. 이목리(梨木里)에서는 가장 큰집의 재실로 제사를 먼저 지낸다고 한다. 편액은 창건명(刱建銘) 외는 없어 이 편액의 내용만 옮겨 둔다.




모하재(慕荷齋) 편액




刱建銘
齋閣은 先靈의 位牌를 모시고 祭祀지내며 該子孫이 모여 先祖의 行蹟을 살펴 꽃피워 德談하며 團合하여 祭日에는 外地의 子孫들도 帰鄕하여 血肉의 情을 나누며 簡素한 儀禮로 慰靈崇祖하고 扶宗하여 啓導하는 곳이다. 子孫들은 生活따라 外地에 散在하여 山谷에 離散된 墓所를 찾아 禮節을 다할 수 없는 等 날로 稀薄해 지는 先祖観에 苦心하든 中 夜軒倫宰公은 諸族과 相議하여 이곳에 齋閣을 마련키로 하고 物心兩面晝夜로 心血을 기울여 過分한 努力 끝에 完工段階에서 過勞로 因한 急患으로 現場에서 他界하니 보고 듣는 이로 하여금 哀痛케 하였다. 高邁한 人格과 어진 삶은 他 의 師表가 되어 昌原郡鄕校의 儒生들로부터 處士로 封하였다. 門中諸賢의 請으로 이에 刱建銘을 簡記하니 諸族은 建立精誠을 받들어 길이 保存發展 시키고 禮節에 힘쓸지로다.
一九九四年 甲戌 月日
金海後人 金仁泰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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