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서 울 여행

석[錫]이 2020. 9. 3. 16:45

지인들과함께 한가로운 일요일에 강남 논현동에 위치하는

강남 M컨텀포러리에서 진행중인 호텔 델루나전에 다녀왔어요.

최근에 TV에서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의 세트장을 그대로 만들어서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호텔 델루나 드라마의 이야기를 보여준곳인데

실제로 가보니 드라마의 장면과 똑...같이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드라마는 한두어번 보긴 했었는데 직접 이런곳에와서 드라마에서 

보았던 그장면...그장소의 모습을보니 왠지 재미있기도하고 좋았었어요.

지인들 10여명과 함께가서 사진찍기 놀이도하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네요.

 

강남 M컨텀포러리는 강남역 가기전에 신논현역에서 하차하여 

이용하면 5분정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요.

아 그런데 뭐 조금 여유 부리면 강남역에서 내려서 걷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아마도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걸어가면 시간이 

좀 걸릴것 같아요. 신논현역 이용이 편하신분들은 그냥 신논현역을 

이용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예전에도 한번 여기에 왔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 뭘봤더라...기억이 안나는..ㅠㅠ

 

다행스럽게도 이전시회는 코로나 2.5단계 발표전에 다녀왔어요.휴우...

하마터면 못볼수 있었다는...ㅠㅠ...

입장하기전...요즘에 어딜가나 필수!! 아시죠 ? 

체온체크. 방명록작성.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마스크착용...필수입니다.

요즘은 어딜가나...마스크 없으면 어디도 입장이 안될수있지요?

저는 그래서 혹시몰라 가방에 항상 여유분의

마스크를 두세개 정도 가지고 다닌다는ㅎㅎㅎ

호텔 델루나

얼마전에 공중파 TV는 아니고 드라마에서 인기가 있었나봐요.

집에서 여기저기 채널 돌리다가 본~~기억이 있는데~~

자세히 집중해서 안봐서 누가 나오는지도 잘 몰랐었어요.

여기가서 보니깐 아이유가 나오고 여진구도 나오고

연기잘하는 조연급 배우들도 참 많이 나왔더라구요.

 

드라마는 현실성과 전...혀 관계없는 뭐 무슨 

사후세계나 뭐 그런거 귀신들의 이야기가 나오는 스토리 같았어요.

드라마는 별관심이 없는지라..ㅎㅎㅎ

몬이야긴지 전혀모름...

사실 함께갔었던 지인들이 여자분들이 많았었는데 

여자분들은 여진구가 이쁘고 멋지게 나왔다며 

그장면을 보고싶어서 간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분들은 뭐어...ㅎㅎ 아이유 때문에 간다고 하고...

난 모르겠다니...드라마엔 별 관심이 없어서요...그냥 따라간것으로...ㅎ

 

 

호텔 델루나전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입구에서부터 화려하게 꽃들이 만발...

그리고 입구 바로앞에 이쁘게 아이유의 사진을 붙여 놓았어요.

뭐어 저렇게 이쁘게 사진을찍어서 붙여놨으니 

삼촌같은 아저씨들 눈에 하트뿅뿅 아주 좋아라 하더만요.ㅠㅠ....

미안하지만 난 그닥 감흥이 없다...

아이유가 가끔가다가 드라마에도 얼굴을 많이 보이는것 같던데.

예전에 몬 드라마인가? 거기서 봤을때도 .. 근데 연기를 참 잘하긴 하더라구요?

 

 

호텔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이네요.

별거없이 보이긴 하는데 흰색과 파랑색의 건물 조화가 

좋았던거 같아요. 저자리에서 사진을 찍으니 

사진인 참 고급스럽게 잘 나오던데...멋지더라구요.

인증샷 찍은것이 어디 있긴 한것 같은데...

있다가 사진 찾아서 다시 끼워넣기해서 보여드릴까요?ㅎㅎ

전시장엔 저희일행이 10여명 한번에 들어갔는데 

입구에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른 사람들과 일정한 거리를두고

관람할것을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그런데 ... 입장해서 다니다보니...그게 쉽지않아서..ㅡ.ㅡ 좀...ㅎㅎ

조심조심해서 다닐수밖에 없었어요.

전시회장 이곳저곳에는 드라마에 나왔던 그장소들이...

호텔의 입구에 들어왔으니 이제 안내데스크가 눈에 들어오네요.

저기에서 아이유하고 여진구가 이야기하기도하고 

다른 배우들이 왔다갔다 하는거 본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나도 잽싸게 저자리에서 인증샷을 찍었는데...

음...사진이 어딨는지 못찾았어요.

빨리 찾아서 올려놔야 하겠다...찾아라 찾아라...

 

 

 

이 드라마가 어떻게 그리도 인기가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세트장의 모습들을보고 벽에 붙어있는 

드라마에대한 글들을 읽어가다가보니 왠지 드라마를 한번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나간 드라마를 한번 뒤져서 찾아봐야 할까요....

아마도 드라마를 보고 이곳에 갔었더라면

아!! 그장면? 그장면? 하면서 좋아했을지도 모르는데

이런 공간들이 마냥 어색하기만 하더라구요. 

뭘했던 장면인지 난...모르겠고...

다만 이 세트장은 이쁘긴 하더라...

 

 

 

소품들도 그렇고 

이곳에는 이리저리 사진을 찍을만한 장소들이 

있었어요.. 다만 아쉬웠던것은 

전시장의 규모가 너무 좁았던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들어가는 입구에서 나가는곳까지 거리가 너무 짧았어요.

좀 아쉬웠답니다. 드라마에서 많이 나왔던곳 몇곳만 만들어놨어요.

크게 나누어서 사진찍을곳을 본다면...그리많지 않은 공간이었다는거...

사진을 안찍고 구경한다면 아마도 한10분~15분이면 한바퀴 다 돌아볼수 있다는...

꾸며놓기는 정말 잘 꾸며놓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곳곳에 드라마의 이야기...그리고 설명들이 참 잘되어 있었어요.

 

 

 

다른 한쪽의 공간에는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들의 장소들이

영상으로 보여지고 있어요.

아름다운 영상이 함께...그곳에서 인증샷 찍는 사람들의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계속해서 바뀌어가는 영상...그리고 음악들이 함께하니 

분위기가 참 좋더라구요. 

호텔 델루나는 몇가지 귀신들의 이야기도 나온다고 하던데....

이 전시회장에 귀신의방? 

이런것도 보이더라구요. 첨음에 들어갈땐 좀 섬뜩 하기도 했었는데

들어가서 조금 있으면 재미있어요.

저방 한쪽에 가만히 서있었는데 다른 관람객들이 

들어오다가 나를 보고는 아주 소스라치게 놀라고 그르던데

은근 재밌었더라는..ㅋㅋㅋ

 

이곳은 마지막 관문인데 삼도천인가? 하는 터널이라고...

현생에서 사후세계로 가는 출입문? 뭐 그런거 같던데

이 삼도천의 모습도 인기가 많았던거 같아요.

저앞에서 사람들이 무지하게 사진들 찍더라구요...

나도 한장 찍긴 했는데....사진을 빨랑 찾아서 

인증샷을 올려줘야겠당...어딨니 내사진들아.ㅠㅠ

 

 

호텔 델루나전 모두 관람하고 지인들과 간단하게 삼계탕을 

먹었어요. 그리고나서 뒤풀이로 빙수 하나 먹으러 갔었다는...

이집이 뭐 요즘에 핫...하다는 뭐시기 가게였는데...

나이먹은 아줌마 아저씨들이 가기엔 정신없더라구요.

젊은층들이 모여있는데 어후...얼마나 시끄럽던지

빙수하고 커피 주문해놓고 후다닥 먹고 나왔지요.

일요일 휴일의시간 멀리 강남까지 넘어와서 호텔 델루나전 관람

잘...했네요. 그리고 지인들과 식사하고 후식까지 맛있게 잘먹고 

오랫만에 좋은시간 보내고 왔어요.

아...그런데 요즘엔 코로나 2.5단계...ㅠㅠ 

아무곳도 갈수가 없어서...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빨리 어디던 자유롭게 다닐수있는 그날이 오길 기다려봅니다.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자리에는 흉터만이 줄비하게 늘어져
흉물의 모습인데 님께서는 피해가 없으신지요?
정성으로 올려주신 고운 작품에 머무르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가면서 건강에 유의 하시라는 당부의 인사를 드립니다.
마스크 벗고
한껏 멋을 내고싶었을 표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