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행 /제 주 여행

석[錫]이 2021. 2. 24. 00:24

이번 여행의 마지막날 숙박은 제주 애월 게스트하우스에서 했어요 

오랫만에 휴가를 받아 제주 여행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

고불락게스트하우스

제주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7길 45-12 

예약문의 010-3699-8466 

입실 15:30 - 22:00 퇴실 11:00 

 

고불락 게스트 하우스는 바로 앞에 고불락 식당이 있어서 찾기 아주 쉬워요 

마지막날 이라서 공항이랑 일부러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았답니다 ㅋㅋㅋ

고불락은 제주도 사투리 인데요

숨바꼭질 이라는 말 뜻 이라고 해요 정감 가면서도 귀여운듯 합니다 ^^*

입실은 3:30 이라서 시간을 맞춰서 왔어요 

전날에는 서귀포 쪽에서 놀다가 왔는데 찬찬히 넘어오니 시간이 맞더라구요 

제주 애월 게스트하우스 이용 요금이 나와있어요 

조식 가격도 저렴하고 도미토리룸 숙박 비용이 너무 착해요 ㅋㅋㅋ

조식은 미리 신청해야 식사가 가능 하구요 메뉴는 보말미역국 이랍니다 

오천원에 밥에 국이 나온다니 저도 냉큼 신청 했죠 !!

아침 식사 시간도 한시간 반 정도로 넉넉해서 좋았어요 

다음날 아침 빨리 서두르지 않아도 되고 먹고 챙겨서 나가면 되니 편했답니다 ^^

공동 주방에는 간단히 사용 할만한 것들이 왠만큼 다 있어요 

숙소 방에 들어가기 전에 봤는데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제주 애월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남성룸에 묵었구요 남,녀 구분이 되어 있답니다

2인실도 있어서 커플이나 친구랑 단둘이 묵기에도 괜찮아요 !!

저는 이렇게 소소하게 방명록 구경 하고 하는걸 좋아하는데요 

메모들이 귀엽고 눈길이 가더라구요 ㅋㅋㅋ

이런 저런 소품들로 삭막하지 않게 잘 꾸며져 있구요 

곳곳에 소독제도 있어서 중간 중간 손소독도 철저히 했어요 

도미토리룸은 처음이라 소지품은 어쩌지, 하는 걱정도 좀 있었는데 

개인 사물함이 있어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었답니다 ㅋㅋㅋ

6인실이라 2층 침대가 3개가 놓여져 있구요 

남녀 객실 구분은 이불 색깔로 되어 있더라구요 여성 도미토리룸은 핑크색 이예요 

저는 1층 침대에서 잤는데 생각보다 되게 좋더라구요 

아늑한 느낌도 들고 침구도 깨끗해서 쾌적하게 숙면 했답니다 ^^

샤워실도 물론 있구요 수압도 괜찮고 따뜻한 물도 아주 잘 나와요 

여행 할 때 숙박 시설에서 먹고 자고 청결하고 이런 부분이 중요하죠 

제주 애월 게스트하우스에는 샤워 용품들이 모두 구비되어 있어요

바디워시, 샴푸, 린스, 비누, 치약 다 있어서 저는 칫솔만 있음 끝 입니다 

화장실은 샤워실과 따로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아무래도 같이 되어 있으면 공용 공간인데 불편할거 같아요 

수건이랑 드라이기 빗도 있어서 굳이 따로 필요한건 없었습니다 

2인실에는 티비도 있다고 해요 

좋았던 부분 한가지가 바로 이 테라스 랍니다 

덕분에 답답하지도 않고 저녁에 멀리 나가지 않아도 여기서 간단히 술한잔도 할 수 있었어요 

이동하기는 편한데 복잡한거는 없는 작은 동네라 분위기가 좋았어요 

저도 제주에서 이런 동네에서 쭉 살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ㅋㅋㅋ

제주 애월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 숙식을 잘 해결하고 

다음날 아침 상쾌하게 산책으로 시작 했어요 

제주 애월에 위치한 한담 산책로 인데요 !!

이 근처에 유명한 카페들도 많아서 공항 가기전에 들렀습니다 가까워서 좋아요 

산책로도 깔끔히 잘 되어 있는데 

옆으로 보면 멋진 제주 해변이 펼쳐져 있어서 눈까지 호강하는 곳 이예요 

어린 아이들 데리고 나온 가족들도 보일 정도로 평탄해서 산책하기 넘 좋아요 

도민 분들도 관광객 분들도 좋아하는 명소랍니다 

맑고 투명한 제주 바다에 그림같은 하늘까지 ~

이날 날씨요정이 도왔네요, 열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

전날 푹 자서 그런지 제 컨디션도 맑음 이였어요 

이대로 올라가기가 너무 아쉬울 정도로요 ㅜㅜ 조만간 또 가야겠어요 

여기 카약 체험 하는 곳도 있어서 멋지더라구요 

다음엔 여유롭게 시간 내서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네요 

그리고 아침을 먹은건 참 오랫만인데 국을 든든히 먹어서 그런지 너무 좋더라구요 

역시 한국인이라면 따끈한 국과 밥이 최고인듯 합니다 맛있고 간편히 잘 먹었어요 

이쪽에 밥집이랑 카페가 아주 많더라구요 

가고 싶던 봄날 카페를 들렸지만 다른데도 더 들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 아쉬웠어요 

그래도 여행은 조금은 아쉬워야 다음을 기약하기 좋은거 같아요 

다음 여행도 서쪽으로 온다면 제주 애월 게스트하우스에서 또 일박 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