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음식/제 주 음식

석[錫]이 2021. 5. 14. 05:31

지인에게 제주시 베이커리 추천 받은 곳을 다녀왔어요

친구가 빵을 좋아해서 같이 빵집을 자주 가거든요 ^^

오캄
제주시 정실3길 118
064-748-3118
11:00 - 19:00
매주 화, 수요일 휴일

 

 

시내에서 조금은 이동해야 하긴 하는데 

제주시로는 차타고 금방 이동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 없었지요 ! 

주차를 하고 들어오는데

앞에 마당도 있어서 봤지요, 나쓰미깡(하귤)이 있어서 반가웠어요 ㅎㅎ

방문자 기록 작성은 필수예요 

들어가자마자 체크 하고 손소독까지 했답니다 ^^

카페 안에 들어가서 보니 아늑하고 

작은 소품 하나하나까지도 제주 감성이 물씬 담겨있다는게 느껴졌어요 

제주시 베이커리 오캄에서는 우체국 택배를 통해서 

포장 배달도 운영 중이라 주문 하면 익일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해요 

요즘 세상 넘 편해졌어요 ㅎㅎ

빵 종류도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대략 20여가지 종류가 있는데 매일 같은건 아니고 

단골 손님들에게 새로운 빵 제공을 위하여 

4가지 정도 상황에 따라 변화를 준다고 해요 ^^ 

사장님께서 친절 하셔서 기분 좋게 있다 왔구요 

직접 모든걸 다 하시기 때문에 주방이 넓었는데 

빵 포장도 위생적으로 하고 있는 모습이 좋아보이더라구요 ~~

빵이랑 같이 즐기기 좋은 

커피랑 음료, 티 종류가 많아서 취향별로 즐길 수 있었답니다 

저는 따뜻한 애플유자차를 주문 했구요 

친구는 자몽 에이드를 시켰어요 ㅋㅋㅋ

제주시 베이커리에서는 사소한것 하나하나 배려가 돋보이는 곳이였답니다 

테이블도 원목 느낌으로 분위기가 더 살더라구요 

안에 있는 다양한 식물들도 멋있었구요 

저는 똥손이라 집에 식물 키우기도 어렵다는 ㅠㅠ 

날이 살짝 흐렸는데도 운치 있었어요 

햇살 비추는 날에는 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좋을듯 싶어요 ^^ 

정원도 있었는데 안에서 바라보니 예뻤어요 

식물을 잘 못키우는 저도 

예쁜 화분들을 보니 키우고 싶어졌네요 ㅎㅎ

주문한 음료가 나왔구요 

같이 먹을 빵도 두가지 주문 했답니다 

호두깜빠뉴, 몽블랑 이렇게 시켰어요 ~~

애플 유자차는 상큼하면서도 달달함이 매력이였답니다 

잔도 이렇게 투명한 잔에 나오니 더 이쁘더라구요 

제주시 베이커리에서는 수제청으로 만든 에이드가 나왔는데요 

저도 한입 맛봤는데 너무 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딱 적당한 정도의 음료였어요 

주문한 음료들은 모두 성공적 ♪

친구가 빵집을 자주 다녀서 보는 눈이 높은데 

여기가 방부제와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아서 

속도 편하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

거기다가 100프로 사탕수수 원당 자일로스를 사용하는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건강하고 맛도 잡은 빵 이여서 저도 좋더라구요 

새벽에 작업하고 당일 판매를 하시기 때문에 

빵도 푸석푸석하지 않고 갓 나온 빵의 맛있음이 입안에 넣으니 바로 느껴졌답니다 

매장에서 먹다가 남은 빵은 포장도 해주시고 

편하게 먹고 즐기다가 왔어요 ㅎㅎ

반려동물도 출입 가능 하다고 하니 애견인 분들에게도 좋을듯 해요 ~~

제주시 베이커리에서 차와 빵을 먹고 나서 

오후에는 조카들 데리고 넥슨 박물관으로 향했어요

원래는 야외로 나갈까 싶었는데 

날씨가 흐려서 비가 올까봐 실내로 갔답니다 

박물관이 생각보다 넓고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저희 조카는 남자애라 그런지 이런것들에 관심이 많은거 같아서 

바쁜 동생을 대신해서 데리고 같이 와줬지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서 원활하게 이동할 수가 있었답니다 ㅎㅎ

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도 즐거웠던 컨텐츠들이 다양한 곳 이였어요 

이 플러피 디스크 정말 오랫만 이네요 

어렸을때 여기다가 숙제 저장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세월이 야속할 정도로 

정말 많은것들이 변화했죠 ! 

컴퓨터의 역사와 다양한 체험들까지, 

저희 조카는 신기해서 눈돌아가더라구요 ㅋㅋㅋ

뿐만아니라 기념품샵도 남달랐어요 

전자기기 관련 용품이나 소품들이여서 

조카에게 기념으로 소소하게 선물도 했답니다 ~

그리고 이곳은 카페로도 아주 유명한데요 

저는 카페에서 이미 맛있는 빵이랑 음료를 잔뜩 먹고 왔기에 

조카 아이스 초코 하나 사줬네요 ^^

제주시 베이커리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오늘 하루 짧고 굵게 알차게 보냈답니다

이렇게 하루가 꽉찬 날은 지친게 아니라, 오히려 힘이 불끈 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