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음식/제 주 음식

석[錫]이 2021. 6. 16. 20:40

이번 여행에서 제주 오리탕 맛집 검색하고 찾아간 곳인데요 

예기치 못하게 간 곳에서 동네분들도 즐겨찾는 찐 맛집을 찾았지 뭐예요 

이럴때 여행의 소소한 즐거움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올랭이와물꾸럭 구제주점
제주도 제주시 천수로6길 1(이도2동 408-9 신도빌딩)
064-755-3033
17:00~23:00 (라스트오더 21:00)
첫째,셋째주 월요일 휴무

 

 

 

이 동네가 골목도 좁고 주차할곳이 없는 힘든곳인줄도 모르고 

렌트카 끌고 우여곡절끝에 도착,,, 

근데 가게 맞은편에 식당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대박을 외쳤다죠 !! 

공항에서 대략 15분 정도 거리인 올랭이와 물꾸럭은 

오리와 문어의 제주도 방언 이랍니다 ㅎㅎ

제주 오리탕 먹으러 찾아오는 이유가 있었네요 ~ 

맛도 맛이지만 가성비 좋은 구성과 서비스까지 

이런곳은 또 발걸음을 향하게 하는 이유인것 같아요 ^-^

제주 안심 코드를 찍고 입장했어요 

이번 제주여행에서 가장 알차게 사용한 앱이예요 

그나저나 여기 식당 커피자판기도 고급스럽더라구요 ㅋㅋㅋ

좌식 테이블도 있어서 좋네요 

주방도 오픈되어 있어서 조리해서 나오는걸 볼 수가 있었구요 ~

친구와 둘이 와서 문어삼합 2인분 中으로 주문 했어요 

제주 오리탕 먹으러 유명 연예인 분들도 많이 찾아오셨더라구요 

유명한 여행 프로그램이였던 배틀트립에도 나왔구요 !! 

주문을 하니 반찬들 부터 하나 둘 내어주셨는데 

이 황게장 진짜 맛있더라구요 

1키로에 만팔천원으로 포장도 가능 하다고 해요 

단맛을 설탕이 아닌 대추로 내어 자연 그대로의 감칠맛이 났답니다 ^-^

일주일 여행 중 넷째날 저녁으로 먹었는데 

나온 한상 차림을 보자 친구랑 저랑 눈빛 교환을 ㅋㅋㅋ

여기 찾아오길 잘 했다고만 열댓번 말한거 같아요 

몸국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올랭이와 물꾸럭에서 같이 나와서 맛볼수 있었습니다 

진한 국물 맛이 술이랑 함께하기 좋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술과 함께 하기 좋았던 두번째 메뉴, 문어삼합 되겠습니다

한접시에 잘 삶아진 수육과 문어, 무말랭이 무침, 특제 쌈장과 야채들 까지 

푸짐하고 알찬 한그릇 이였어요 

수육은 잡내도 없고 어찌나 담백하고 맛있는지 !!

제주에서 돔베고기라고 유명한데 여기서 먹었던 삼합 고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삼합은 무말랭이 혹은 방풍나물과 싸서 먹으면 되는데요 

배틀트립에서 성시경님이 방풍나물에 싸먹는걸 추천 했다고 하더라구요 

식당에도 사진이 있길래 먹어봤는데 

역시 미식가 입맛은 달랐어요 ㅋㅋㅋ 강력추천입니다 

제주 오리탕과 함께 먹으면 좋은 문어덮밥도 나왔어요 

삼합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내어 주시는데요 

밥과 함께 해서 더욱 든든했던 한끼 식사 였답니다 ^-^

야채까지 듬뿍 들어가서 식감도 살아있고 

중간에 씹히는 문어와 양념도 어찌나 맛있는지 ㅎㅎ

고기랑 같이 얹어서 한입 가득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수육 말고 문어로 대체해도 OK !! 

이건 못참는다며 결국 추가로 주문한 제주 막걸리, 

삼합이랑 제주 막걸리랑 너무 잘 어울렸습니다 

달달한 술 한잔에 기막힌 안주까지 ^-^

한쌈 가득 싸서 먹으면 더더욱 맛나죠 

맛있는건 늘 입안 가득 먹어줘야 한답니다 ㅋㅋㅋ

시원한 막걸리 한잔과 함께 여행의 피로가 싹 가시는듯 했어요 

여행의 묘미는 맛집 탐방이 최고인거 같아요 

결제를 하고 나오는길에 꿀먹은 한라산이라고 한라산에서 키운 벌꿀이 보이길래 

포로 먹기 편할거 같아서 몇개 사갔어요 

회사 사람들 나눠주고 부모님도 맛보시라고 하려구요 ㅎㅎ

전날 제주 오리탕을 아주 든든히 먹은 이유가 있죠

바로 다음날 코스는 한라산 영실 오르기 !! 

날이 좋아서 다행이긴 했지만 

걷다보면 더울것에 대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해야해요 

체력도 잘 배분해서 걸어야 하구요 

그래도 나무가 많은 숲길이라 그런지 비교적 수월한 편이였답니다 

제주 여행 왔는데 한라산 안가면 바보죠 ^-^ ㅋㅋㅋㅋ

저의 올해 버킷리스트 한가지 이루고 왔네요 

중간에 숨이 차오를 무렵 쉬었다 가기도 하구요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한템포 숨을 돌리기도 했구요 

날이 맑아서 나무가 더 쨍해 보이더라구요 

구름 한점 없는 하늘과 함께 사진이 잘 나와서 

인생샷 건지기 좋은 날 이였답니다 

 

몇번의 오르막길과 평지를 반복하다보면 목적지에 다다르는데 

오히려 목적지에 다와갈 때가 더 힘들더라구요 ㅠㅠㅠ

제가 다녀왔을때에는 철쭉이 살짝 덜 피었을 무렵인데 

지금은 더 활짝 이쁘게 피었겠네요 

6월이 최고 절정이라고 합니다 

가보실 분들은 이번달 내로 방문 하시길 추천 드려요 !! 

힘들어도 눈앞에 보이는 멋진 풍경들 덕분에 다시 으쌰으쌰, 

그래도 몇년전에 다녀왔던 백록담에 비해서는 비교적 수월하더라구요 

정상까지 올라가니 너무 상쾌하고 좋았답니다 

전날 제주 오리탕 맛집에서 든든히 먹고 오지 않았다면 여기까지 못왔을거 같아요 ㅋㅋㅋ

제주 여행은 언제 가도 새롭고 행복하네요 ^-^

 

 

 

 

 

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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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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