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참된것을 좋아하며, 호불호가 강한 의로운 사람이었지만

왕비가 세상을 떠나게 되자, 전투중에

포로로 잡혀 있떤 여자를 궁전에 데려와 새왕비로 삼았습니다...

그녀는 외모가 매우 우아하고 아름다웠으며 밤낮으로 성경을 묵상하는것은 기본이거니와 새벽기도,철야예배,봉사,교사에 이르기까지

 어디하나 빠질것 없는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보이지 않을떄는 성경에 관심이 많고,

 신앙을 열심히 하며,

 성경공부를 하는 모든 젊은 여인들의 생기를 쪽쪽 다 빨아

자신의 영혼을 살찌우는데 이용하는 겉과 속이 다른 여왕이었지요...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소경된 바리새인아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마23장 25~28)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가장 하나님을 잘 섬기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을 하는 자이냐?"

"이제까지는 왕비님이 가장 신실하게 보이셨던게 사실이오나,

이제는 스노우화이트가 장성한 신앙인이 되어

참신앙을 하며, 참된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로운 신앙을 하고 있는 줄로 압니다"

한편, 왕비의 모든 외식과 형식적인 신앙의 본모습을 알고 있던

헌츠맨과 일곱난장이들은

새왕비가 개종교육목사들에게 돈을주고 스노우화이트를

넘긴것을 알게 되고.....

급기야 찾아 나서게 되는데.....

역시나 발빠른 새왕비...

마치 천사의 탈을 쓰고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 하는 이리처럼 가장을 하고,

스노우화이트에게 다가섭니다.

마태복음 7 : 15절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선악을 알게 하는 실과를 먹지 말라는

 창세기의 하나님말씀이 응하기라도 하는듯

스노우화이트는 새왕비가 주는 사과를 먹고 쓰러지게 됩니다....

여기서 잠깐,

"정말 성경 창세기에서 나오는 선악과가

과연 무엇인지 궁금하시지 않으십니까....?"

또한 스노우화이트는 숲속에서 새하얀 사슴도 만나게 되어,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성경에서도 계6장에 보면 흰말을 비롯한 말들과 탄자들이 나오게 됩니다..

이 말들의 참된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이 시대의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된 헌츠맨은 도끼 하나를 들고,

 개종교육목사와 하나가 된 새왕비와 싸워 이기려고

다짐합니다.

'헌츠맨은 싸워 이기기 위해 갖은 수고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헌츠맨 뿐 아니라 성경 계시록 가운데에서도

 싸워서 이기는자(=이긴자)가 등장을 하는데요..

과연 이 이긴자는 누구이며, 싸운 대상은 누구이며,

싸운 결과는 무엇일까요....

그렇지만, 악은 분명히 드라나기 마련이고,

 선은 반드시 승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종교가 아닌 자들은 모두 정신병원에 집어넣고, 강제개종교육하며, 이단이라 규정짓는 그들의 성을 무너뜨리기 위한

거대한  전투가 시작되는데.....

계시록 18;2

힘찬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귀신의 처소와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과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 되었도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속을 상징하는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짐)

스노우화이트는 이제 더이상 연약하고 얌전하기만한 소녀가 아닙니다.

당당하게 하나님의 진리의 검과 진리의 방패를 들고 싸워 이기는 하나님의 전사인것입니다..

에베소서 6: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