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미 우표

한암 2019. 3. 16. 07:59



여성 독립운동가 (4)             발행일: 2019. 3. 15.

디자인:    안 경신,     김마리아,     권기옥,     박차정

액면가격: 각 330,     우표크기: 각 27.55 × 36mm   

 

 

여성 독립운동가


일제 식민통치하에서 빼앗긴 나라를 되찾으려는 독립운동에는 남녀 가릴 것 없이 하나 된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성 독립 운동가들의 활약상은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이에 우정사업본부에서는 조국 독립에 헌신한 여성 독립운동가를 소개해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자 합니다.

 

안경신(1888.7.22.~알 수 없음)3.1운동이 일어나자 대한 애국부인회를 조직하고,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교섭하는 등 항일운동을 펼쳤습니다. 무력적인 투쟁만이 독립을 쟁취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1920년 미국의원동양시찰단 방문에 맞춰 광복군 결사대와 함께 평남도청과 평양부청, 평양경찰서에 폭탄을 던짐으로써 일제의 만행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김마리아(1892.6.18.~1944.3.13.)는 정신여학교 교사를 지내다 일본 유학을 한 뒤 1919년에 귀국, 각지를 돌며 독립사상을 북돋웠습니다. 여성 항일 운동을 위해 대한민국애국부인회를 조직하고, 상하이로 망명해 대한민국애국부인회 회장을 지냈습니다. 1923년 미국으로 건너가 1928년 근화회를 조직해 한인의 애국심을 일깨우고 서방 국가에 일제의 만행을 알리고자 애썼습니다.

 

권 기옥(1901.1.11.~1988.4.19.)은 평양에서 3.1운동에 참여하였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공채를 판매하고 군자금 모금 활동에 나섰으며, 평양청년회 여자전도대를 조직해 독립운동을 위한 비밀공작을 펼쳤습니다. 19209월 일본 경찰을 피해 상하이로 탈출한 뒤, 임시정부에서 이승만, 안창호 등과 활동했습니다. 특히 한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로 중국군에서 10여 년간 복무 하며 항일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박차정(1910.5.7~1944.5.27)은 항일 여성운동 단체인 근우회에서 활동했으며, 광주항일 학생운동 동조 시위를 확대하려다 일본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1930년 중국 베이징으로 건너가 무력 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에서 활약했으며, 조선의용대 부녀 복무단을 조직하여 후방 공작 활동을 펼쳤습니다. 또한, 라디오 방송으로 일제의 침략을 반대하고 알리는 선전활동을 전개하고 글을 투고하여 항일운동 의지를 심어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자료: 우정사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