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계산(福桂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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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트레킹

2020. 7. 9.

 

 

   ▲1951년 6월 국군2사단 17연대가 중공군 58사단 177연대와의 치열한 전투에서 세운 영웅적인 전공과

       이 전투에서 산화한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서 세운 대성산전투 전적비

      

 

 

 

 

   로프하나 매어있지 않은 까칠한 촛대바위 구간으로

   옆쪽으로 우회길이 있는데 엉겹결에 바위구간으로 올라서는 바람에

   한동안 애들을 쓰고 있다

 

 

 

 

 

 

 

 

뭉툭한 촌스럽게 생긴 복계산 정상석이 비스듬이 기울어진 모습으로 오랜 세월의 무게를 말하고있다 

정상 아래 헬기장에서의 사방으로 탁트인  멋진조망을 기대 하였는데  오늘도 시계(視界)가 제로이다

2007년엔가 왔을 때도 산행하는 동안 비가 오락가락 하였었는데 ......

 

 

 

 

 

 

 

  ▲ 노송쉼터

 

 

 

 

 

 

 

    ▲ 노송나무 쉼터에서 매월대폭포로 가면서 본 매월대암릉

 

 

 

 

 

 

 

 

 

 

 

 

 

 

    매월대폭포(선암폭포)

 

 

 

 

 

 

 

 

 

 

 

 

 

 

 

 

 

 

 

 

 

 10시에 수피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이곳 별빛산장에 도착하니 오후 2시이다

 칼바위쪽으로 간 일행이 후미까지 모두 도착하려면 아마 한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전에 왔을 때 산장 오른쪽으로 임꺽정등의 영화촬영 세트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림자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옛날 유원지등의 계곡 물가에서 보던 그런 허름한 간이 천막들이 물가에 만들어져 있다

 그 세트장이 흔적도 없이 없어진 것도 그리고 볼품없는 천막들이 물가를 점령하고 있는 것이

 씁쓸한 생각을 하게 한다

   

 주차장 한켠의  구멍가게같이 생긴 작은 식당앞에 둥근 푸라스틱 탁자와 의자들이 놓여있다

 칼바위쪽으로 간 팀들을 기다리면서 일행들과 감자전을 시켜놓고

 시원한 막걸리 한 잔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행중 내내 짠뜩 흐렸던 하늘의 구름이 걷히며 구름사이로 간간히 햇볕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