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2020년 09월

23

야생화 목화(木花)

목화의 학명은 Gossypium indicum lam으로 목화(면화)는 인도지방이 원산지인 아시아면과 중남미가 원산지로 추정되는 육지면이 있다 인도지방이 원산지인 아시아면은 동쪽은 중국으로 그리고 서쪽은 아랍지방을 거쳐서 유럽으로 이슬람교와 함께 전해졌다 영어의 코튼(cotton)이나 불어의 코통(coton)등의 어원이 아랍어 쿠툰(qutun)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 목화가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고려 공민왕때에 문익점이 서장관으로 중국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목화씨의 반출을 단속하는 중국 관원의 검색을 피하기 위해서 붓뚜껑 속에 목화씨를 숨겨 가지고 와서 심기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처음에는 이 중국을 통해 전해진 아시아면을 재배하였으나 1905년 이후에는 일본을 통해 들어 온 멕시코 지방..

댓글 야생화 2020. 9. 23.

26 2020년 08월

26

야생화 제비동자꽃

제비동자꽃 제비동자꽃은 석죽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한랭한 지역의 햇볕이 잘드는 습지를 좋아하며 동자꽃의 한종류로 꽃잎의 끝이 제비꼬리처럼 길게 갈라져 있어 제비동자꽃이란 이름으로 불린다고 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등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중부 이북 이외의 지역에서는 거의 볼 수가 없으며 국내의 자생지도 십여 곳 미만으로 귀하신 몸이다 2012년 환경부에서 희귀식물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제비동자는 50~80cm 크기정도로 자라며 줄기는 연약하나 곧게 서며 잎은 마주나고 자루가 없으며 바소꼴이다 꽃은 7~8월에 산뜻한 홍색의 취산꽃차례로 피며 장타원형의 열매는 삭과로 9~10월경에 익는다 꽃말은 기다림이라고 한다

댓글 야생화 2020. 8. 26.

17 2020년 07월

17

15 2020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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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며느리배꼽

도당동 춘의산 절골에있는 아기장수바위이다 옛날 어린장사가 태어났는데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에서 날아와서 오른쪽 한쪽 발로 이 바위를 밟고 서서 오줌을 눈 후 관악산으로 날아 갔다고 한다 아기장수가 발로 밟았다던 이 바위를 아기장수바위라고 하는데 이 바위에는 어린이 발자국처럼 움푹 파인 자국이 지금도 남아있다 빗물에 토사가 윗쪽에서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이곳 배수로 주변이 전에는 온통 며느리배꼽 세상이였는데 지금은 무성하게 환삼덩굴이 그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환삼덩굴의 왕성한 번식력을 당해내지 못하고 멀찍이 약수터 윗쪽 자귀나무가 있는 곳까지 밀려나 겨우 종(種)을 유지하고 있다 며느리배꼽은 깔때기 모양의 턱잎 위로 볼록 튀어나온 열매의 모양이 마치 배꼽처럼 보인다 하여 며느리배꼽이라는 ..

댓글 야생화 2020. 7. 15.

11 2020년 07월

11

10 2020년 06월

10

야생화 밤(栗)꽃

주말을 바쁘게 보내고 몇일만에 도당산으로 새벽 산책을 나갔다. 여기저기 크고작은 밤나무마다 밤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아카시(아)꽃이 지고나니 하얀 밤꽃이 활짝 피어 독특한 진한 향기를 내뿜는다. 밤꽃의 꽃말은 "진심" 밤꽃은 한그루의 동일한 나무에 암꽃과 수꽃이 같이 피는데 수꽃에서만 이 특이한 냄새가 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모든꽃이 여성을 상징하지만 비릿한 듯한 이 진한 밤꽃향기가 남성의 정액(精液) 냄새와 유사하다 하여 밤꽃은 남성의 꽃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옛날에는 부녀자들이 밤꽃이 피는 밤에는 밤나무밑에 가는것을 삼갔다는 얘기도 전해오고 밤꽃이 피어 진한 밤꽃 향기가 퍼지면 과부들이 잠을 못이루고 뒤척였다고 한다 바람이 나기도 하고 (?..........) 밤꽃의 향기는 페로몬(pheromo..

댓글 야생화 2020. 6. 10.

31 2020년 03월

31

야생화 원미산진달래

오랫만에 집에서 한 역(7호선전철) 거리에 있는 진달래동산을 찾았는데 코로나19 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진달래동산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종합운동장역 출구에서 부터 인도 곳곳에 "4월30일까지 진달래동산의 출입을 금한다"는 커다란 현수막이 가로로 걸려있고 진달래 동산으로 오르는 입구는 큼직한 잠을쇠로 잠겨 있다 어린이교통회관이 있는 윗쪽으로 올라 가 보았지만 그곳도 현충탑 뒷쪽은 아예 철망 울타리로 막혀 있다 등산로는 개방되어 있으나 등산로 안쪽 진달래군락지는 두터운 천으로 높다랗게 펜스를 쳐서 군락지 전체를 막아 놓았다 마스크를 쓴 남녀 등산객들이 오르고 혹은 내려가며 군락지안의 꽃들을 열심히 스마트폰에 담기도 한다 아주 넓고 탁트인 공간인데다가 누구나 빠짐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각자 알..

댓글 야생화 2020. 3. 31.

16 2019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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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배롱나무

배롱나무는 도금양목 부처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수로 원산지가 중국의 남부로서 고려말 무렵에 우리나라에 들어 온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피는 매끄럽고 연한 갈색이며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한 타원형으로 서로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고 태양이 뜨거운 8월 한여름에 붉은색 또는 흰색 꽃이 원추 꽃차례로 피며 열매는 삭과로 둥굴며 10월경에 익는다 꽃이 한꺼번에 피었다 지는 것이 아니고 조금씩 여름내내 피었다 진다고 하여 백일홍(木百日紅)나무 라고 부르며 매끄러운 수피를 긁으면 나무가지가 간지럼을 타는 듯 흔들리는것 같다 하여 간지럼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찰이나 사당같은곳에서 오래 된 나무를 흔히 볼수 있으며 남쪽 지방에서는 요즘 가로수 나무로 심기도 한다 ................. 뜨거운 뙤약볕 이글거리는 태양아래..

댓글 야생화 2019. 8. 16.

07 2019년 08월

07

야생화 능소화(凌宵花)

한여름 능소화가 피는 계절이다 우리동네 길건너 수제갈비집 입구에 있는 키 큰 능소화나무가 올해도 주렁주렁 아름다운 주황빛 꽃을 피웠 다 심곡천 가로등 철제 기둥에 어른 키높이 보다도 높게 매달아 놓은 화분에도 그리고 원미동 가게앞 골목길 담장에도 소화가 길게 꽃 넝쿨을 늘어 뜨리고 있다 능소화(凌宵花)는 능소화과의 낙엽덩굴 관목으로서 10여미터 까지 자라며 나무줄기나 벽등을 타고 오르며 자랄 수 있도 록 마디 마디에 흡착뿌리가 난다 잎의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끝이 뾰족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무더운 한여름에 7~8cm정도 크기의 나팔꽃 모양의 주황색 꽃이 피며 10월경에 삭과(蒴果)로 긴 열매를 맺는다 금등화(金藤花) 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며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았다 옛날에 소화라는 한 아름다운 궁녀..

댓글 야생화 2019. 8. 7.

15 2019년 07월

15

23 2019년 05월

23

야생화 산딸나무

모처럼 아침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도당산 산책을 나선다 집에서 불과 10여분거리에 (큰 도로 하나만 건너면 바로)이렇게 호젓한 숲이 있지만 요즘은 특별히 하는 일도 없는데 사는게 무엇이 그리 바쁜건지 이따끔 한번씩 찾게 된다 팔각정을 내려와 정수장 아래로 나 있는 숲길을 빠져 나오면 장미원 입구 못미친 지점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키큰 산딸나무 숲을 지나게 된다 어느새 날으는 바람개비 처럼 생긴 하얀꽃들이 군락을 이루어 흰 이불을 널어 놓은 것처럼 온통 나무 전체를 하얗게 뒤덮고 있다 산딸나무(Flowering Dogwood)는 층층나무과의 나무 품종으로 열매의 표면이 딸기 같다하여 산딸나무라고 한다. 북중미가 원산지라고 알려져 있으며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나무가 이종류의 나무라 한다. 4~6월경 짧은 ..

댓글 야생화 2019. 5. 23.

05 2019년 05월

05

야생화 장 미

이제나 저제나 장미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도당동 "백만송이장미원"의 장미들은 꽃을 피울 꿈도 안꾸고 있네요 성급한 마음에 지난해에 찍어둔 장미를 다시 꺼내 보며 어서 장미가 피기를 기다립니다 옛날 그리스에 신들이 살았던 때에 코린트라는 마을에 절세의 미모를 지닌 "로오단테"라는 아가씨가 살았다고 한다 어느 여름날 로오단테의 미모에 반한 여러명의 구혼자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어 이들을 피해 신전으로 숨었는데 이들이 그곳까지 쫒아 와 로오단테를 괴롭혔다 그때 하늘을 지나던 태양의 신 아폴로가 이 광경을 보고 태양빛을 로오단테의 발밑에 강하게 비추자 그녀가 갑자기 장미나무로 변하였다 장미에 가시가 돋아난 것은 절개가 곧았던 로오단테가 죽은 후에라도 자신의 몸을 함부로 만지지 못하게 함이라고 한다

댓글 야생화 2019. 5. 5.

24 2018년 05월

24

09 2017년 08월

09

야생화 루드베키아(Rudbeckia)

루드베키아는 북미대륙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나 지금은 전국 어디서나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꽃이다 한해살이 초롱꽃목 국화과 식물로서 30~50cm크기로 자라며 전체적으로 솜털이 많이 나있으며 품종에 따라서는 1m 이상 자라는 것들도 있다.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라며 독특한 역한 냄새가 특징이다 6~8월경에 꽃을 피우는데 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고 많은 꽃잎이 모여 머리모양을 이루는 두상화(頭狀花)로 핀다. 가장자리의 혀꽃은 강렬한 노란색이며 중심부의 원추형의 통꽃은 짙은 자갈색이다. 남북전쟁 때에 전장(戰場)에 나가 전사한 사랑하는 백인청년 장교를 그리다가 죽은 애달픈 한 인디안 처녀의 무덤가에 노란 꽃 한 송이가 피었는데 그 꽃이 이 루드베키아 꽃이였다고 한다. 루드베키아 꽃말은 정의. 충실한 기다림. ..

댓글 야생화 2017. 8. 9.

20 2015년 11월

20

26 2015년 08월

26

야생화 루드베키아(Rudbeckia)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한해살이 풀로서 초롱꽃목 국화과 식물로서 30~50cm크기로 자라며 전체적으로 솜털이 많이 나있다. 품종에 따라서는 1-2m크기로 자라는 것들도 있다. 원산지는 아메리카 대륙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척박한 땅에서도 잘자라며 독특한 역한 냄새가 특징이다 6~8월경에 짙은 노란색 꽃을 피우는데 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고 많은 꽃잎이 모여 머리모양을 이루는 두상화(頭狀花)로 핀다. 헛꽃(가장자리 꽃잎)은 꽃 중심부로 갈수록 갈색으로 변하는 것이 많으며 중심부의 원추형의 구조를 이루는 통꽃은 짙은 자갈색이다. 전장(戰場)에 나간 사랑하는 백인청년 장교를 기다리다가 애달프게 죽은 한 인디안 처녀의 무덤에 노란 꽃 한 송이가 피었는데 그 꽃이 루드베키아 꽃이였다고 한다. 루드베키아 꽃말은 정의..

댓글 야생화 2015.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