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by 풍경 2014. 3. 31. 07:25

 

다들 지루하다고 이야기해서 볼까~말까 고민하다가

볼만한게 딱히 없어서 선택한 영화 노아!!

 

개인적으로 영화가 끝나고
그 뒤에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를
좋은영화라고 생각하거든요ㅎㅎ

개인적으로는 블랙스완보다 좋았어요ㅎㅎ

노아와 너무 잘 어울리는 러셀크로우라던지
여성성 그대로를 보여준다고 느껴지는 제니퍼 코넬리라던지
할아버지나 악당.. 배우들도 강렬했구요

홍수를 앞두고 아비규한이었던
그 끔찍했던 장면은
봉준호 감독이 설국열차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그림이지 않을까 생각됐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이 갔던 둘째 함은..
도퇴되었다고 느껴지는 저와 닮은 느낌이어서
너무 맘이 아펐는데 악으로 변하지 않고

아픔을 안고 떠나줘서
그래도 좋은 사람으로 남아줘서
고맙다고 해야하나ㅎㅎ
(첫째는 너무 나약하게 느껴져서 별로였어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좀 더 사람답게
선하게 살고 싶어지는 영화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