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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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이야기 “교리에 대한 강조: 교리를 가르치는 직분의 중요성”.

“교리에 대한 강조: 교리를 가르치는 직분의 중요성”. 「월간 고신 생명나무」 (2022년 3월호): 14-19일 실린 글을 여기에도 올려서 더 많은 분들이 읽도록 합니다. 함께 실린 윤석준 목사님과 성희찬 목사님들의 글도 보시지요. ----------------------------- 는 교회의 회의체들에 대해서 다룬 후에 교회의 교리와 성례와 다른 의식들에 대해 다루는 다른 주제들을 규정한다(제 3 대목). 먼저는 교리 문제에 집중하는데 이는 후에 잘 나타나겠지만 교회가 오직 성경의 가르침에 굳건하게 서 있게 하려는 시도였다. 역사적 맥락에서 이것은 이전의 천주교회가 성경과 전통을 합해서 자신들의 믿는 바를 말하였지만 실제적으로 믿는 바의 내용, 즉 교리(doctrine)에 관심을 가지게 하기 보다는..

댓글 신학이야기 2022. 2. 28.

05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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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이야기 십자가와 속죄(1)

260 (2022년 2월호): 110-13에 실린 글을 여기도 실어서 더 많은 분들이 읽어 보도록 합니다. ----------------------------------------------------------- 우리가 믿는 바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하나하나 점거해가는 중이다. 지난번에 성육신은 그 다음에 오는 모든 일의 토대가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하였다. 성육신의 결과로 있게 된 것 중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십자가에서 이루진 일이다. 우리 신앙의 선배들이 진술한 말에 따라서 이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십자가 사건 자체 (1561년)은 이에 대해서 다음 같이 진술하는 것으로 시작하고 있다(21문답).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맹세하신 대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영원한 대제사장이시고, 십자가의 나무 위에..

04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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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이야기 교회의 회의체들(3): 노회와 대회

「월간 고신 생명나무」 (2022년 1월호): 15-19에 게재된 글을 여기에도 올려서 더 많은 독자들이 보기를 바랍니다. -------------------------------------------------- 성경에 충실한 교회 체제를 실현하려고 했던 개혁파 교회와 장로교회의 가장 큰 특성이 드러나는 회의체의 하나가 바로 “노회”다. 성경에 있는 표현이기에 천주교회도 특히 제2 바티칸 공의회 이후로는 “노회”(Presbyterium)라는 말을 사용하지만, 그들은 각 교회의 신부님들이 주교를 중심으로 ‘한 단위를 이루는 단체’(Presbyterium)라고 하여, 역시 주교 중심이다. 따라서 회의를 한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주교 중심의 결정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고, 그들이 말하는 순명(順命), 즉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