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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울프 2015. 3. 18. 10:22

남양주 축령산(祝靈山,879m)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


축령산은 소나무와 잣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이바위, 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있다.

가평팔경 중의 제7경인 축령백림이 이 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수도권의 하루 등산코스로 적합하다.

축령산은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이고 산세도 수려하지만 주변의 천마산, 운악산 등에 가리워 비교적 한적하다.

정상은 암봉이며 정상에서 전자동 마을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전망이 좋으며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축령산은 산악인들이 매년 연초에 지내는 산신제인 시산제(始山祭)를 지내는

명소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산의 이름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이성계가 고려 말에 이곳에 사냥을 왔다가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 정상에 올라 제(祭)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告祀)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으로 불렸다고 전한다.

이성계까지 등장하는 이름의 유래치고는 좀 빈약하다 싶다.

 

또 하나, 널리 알려지지 않은 축령산 이름의 유래는

조선 세조-예종 당시 젊은 나이에 억울한 죽음을 당한 남이(1441 ~ 1468년) 장군과 관련된 것이다.

축령산에는 남이 장군이 어릴 적 무예를 닦았다는 남이바위가 있고

정상에서 동쪽 방향으로 가평의 남이섬이 있는 것을 보면

남이 장군 유래설이 근거가 약하지 않다.

 

유자광의 거짓 고변을 들은 예종이 스물여덟의 남이를 죽이자

이 지역 사람들이 그 영혼을 위로하고자 남이와 관련이 있는 이 산을 축령산으로 이름 지었다는 것이다.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남이 장군 유래설이 더 친근감이 간다.

 

축령산 기슭에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있다.

축령산이 자연휴양림으로 이름나 있는 것은 국내 최대로 알려진 잣나무 숲 덕분이다.
해방전에 산자락을 빙 둘러 심어놓은 손가락 굵기의 잣나무 묘목들이

60여년이 지난 지금은 한아름으로 자라 송진향 그윽한 휴양림이 된 것이다.

축령산 자연휴양림에는 통나무집 산막, 야영장, 취사장, 어린이 놀이터, 물놀이장, 전망대,

휴게소, 잔디 광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가족이 쉬기에 알맞다.

작은 폭포들이 이어진 두멍안골 계곡의 운치도 빼어나다.

 


 



인기명산 100 [47위]
국내 최대 잣나무 숲으로 인하여 자연휴양림으로 이름 난 축령산은 수도권에서 가까워 3-4월 봄에 많이 찾는다.

축령산자연휴양림을 산행기점으로 하면 서리산으로 올라 축령산을 함께 산행할 수 있는데

서리산 정상 부근에 철쭉이 볼 만하여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
소나무와 잣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단애가 형성되어 있으며,

산 정상에서 북으로는 운악산, 명지산, 화악산이 보이고,

동남쪽으로 청평호가 보이는 등 조망이 뛰어난 점을 고려하여 선정 되었다.

가평 7경의 하나인 축령백림과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이바위, 수리바위, 축령백림 등이 유명하며 자연휴양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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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령산((祝靈山, 879m)

위 치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가평군 상면


수동천과 가평 조종천 사이에 있는 축령산은

국도에서 보이지 않고 교통도 불편해 오래도록 알려지지 않은 산이었다.

그러다 80년대 민주산악회 같은 사람이 별로 없는 호젓한 대상지만 찾던 이들이 즐겨 다니면서 발길이 잦아지기 시작했다.

수동계곡으로 들어가 보면 축령산은 육산 줄기 위로 쑥 올라선, 준걸한 모습이다.

정상부가 바위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래 암릉산행의 아슬아슬한 묘미가 있고 정상 조망도 좋다.

경기 중북부의 거의 모든 산과 삼각산, 도봉산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일명 비룡산이라고도 하는 축령산은 고려말 이성계가 등극하기 전 사냥 왔다가 한 마리의 짐승도 잡지 못하고

돌아온 몰이꾼들의 말이 이 산은 신령하니 산제를 올려야 한다고 하여

이튿날 정상에서 제를 지낸 후 사냥을 한 사실에서 기원한다.
'빌 축'자를 새김으로 읽게 되어있는 이두였는데, 이를 모르고 일제시대부터 축령산으로 써왔다.

정상 동북쪽과 동쪽에는 아직도 비령이라는 지명이 남아있다.

 


 

* 산행 포인트 : 

자연 휴양림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는 이유는

마석이 지척이라 교통이 편하고 이채로운 암릉지대가 이쪽으로 치우쳐 있는데다

산행거리가 반대편에 비해 짧기 때문이다.

반면 150헥타아르나 되는 울창한 잣나무숲 축령백림(祝靈柏林)을 사랑하는 이들은 행현리로 입산을 한다.
산행은 관리사무소 오른쪽의 취사장과 통나무집 사잇길로 시작한다.
오르막 중간의 쉼터에서 매무새를 고치고 샘터에서 물을 담은 뒤 600미터 고도에 이르면 장관의 수리바위나타난다.

비상하는 독수리를 닮은 30미터 높이의 바위다.
사람 하나 들어앉기 좋게 파인 남이바위를 지나면서 부터는 오른쪽(동남쪽)이 벼랑인 암릉 구간이다.
철주를 박고 줄을 쳐두어 위험하지는 않다. 암릉이 끝나면 정상으로 전망이 좋다.


* 등산코스  

- 추천코스 : 축령산 자연휴양림 원점회귀 코스

▷ 매표소(30분) - 서릉 쉼터(40분) - 수리바위(30분) - 남이바위(30분) - 정상(15분) - 절고개(1시간) - 매표소(총 3시간 25분) - 기타코스 : ① 당재마을 - 잣창고 - 정상 - 절고개 - 남이바위 - 수리바위 - 매표소 (총 3시간 40분) ② 수레넘이고개 - 남이바위 - 정상 - 절고개 - 서리산 - 질마재 - 매표소 (총 3시간 5분) ③ 매표소 - 질마재 - 서리산 - 절고개 - 정상 - 동북릉 - 287봉 릉 - 비령이 (총 3시간 10분)

 

 

 

♣ 축령산 서리산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 행현리 경계를 이루는

축령산(879.5m)은 한북정맥에서 가지를 쳐 나온 산이다.

축령산은 주능선을 경계로 서쪽은 자연휴양림, 동쪽은 150ha에 달하는 잣나무단지로 이뤄져 있다.

이 잣나무 단지는 예전부터 축령백림이라 하여 잣 생산지로 전국에서 제일로 꼽는 곳이다.

 

축령산은 조선조 때 비룡산 또는 오득산으로 불렸는데,

조선 태조 이성계가 등극하기 전 이 지방에서 사냥을 즐길 때 지은 이름이라 전해진다.

유독 축령산에서만 짐승이 잘 잡히지 않아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재빠른 동작으로 사냥을 하게 되는데,

이 빠른 동작이 마치 용이 나는 듯하다는 의미에서 비룡산이라 했고,

짐승사냥이 시원치 않자 신령스런 곳이기 때문에 사냥이 안된다고 판단, 산제를 지나고나니

한꺼번에 멧돼지를 다섯마리나 잡았기 때문에 오득산이라 불렀다는 것이다.

 

 

축령산 등산코스

마석에서 들어가는 수동면 외방리 축령산 자연휴양림 코스와

청평에서 현리로 가는 길인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서 들어가는 잣나무골 코스가 있다.

양쪽 모두 나름대로 비경지대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등산인들은 행현리 잣나무골보다는 수동리 축령산자연휴양림 코스를 많이 찾는다.

 

자연휴양림 코스가 근교산행 코스로 인기있는 이유

서울시내 청량리역이나 강변역, 또는 잠실역에서 마석행 시내버스가

수시로 운행되는 등 대중교통편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연례행사인 봄철 산불예방기간에도 입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코스는 잣나무골 코스에 비해 산행거리가 절반에도 못 미칠 만큼 짧다.

그래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산행이나 노약자나 여성들끼리의 산행에 적합하다.

 


마석에서 축령산자연휴양림까지는 버스로 30분이면 닿는다.

외방2리 버스종점에서 15분 들어서면 축령산 자연휴양림 매표소 앞이다.

매표소를 지나 S자로 굽돌아 이어지는 길로 올라가면 관리사무소에 닿는다.
관리사무소에서 서릉을 타려면 오른쪽(남쪽) 통나무집과 취사장 사이로 난 길을 오른다.

30분 가량 오르면 서릉 상 휴식장소에 닿는다.

 

 

여기서 계속 서릉을 타고 40분 가량 오르면 전방 약 50m 앞에 수리바위가 나타난다.

높이 약 30m에 남쪽으로 천장바위를 이룬 수리바위

독수리가 하늘로 비상하려는 자태로 보인다.

 

 

수리바위를 바라보며 5분 올라가면 '정상 1.7km, 주차장 1.1km' 라고 쓰인

안내판이 있는 수리바위 꼭대기를 밟는다. 수리바위 안내판을 지나 30분 더 오르면

바위가 움푹 패어 엉덩이를 들이밀고 앉기 그만인 기암이 나타난다.

남이바위라고 불리는 이 바위는 옛날 남이장군이 이곳에 앉아 호연지기를 길렀다는 곳이다.

 

 

남이바위 이후로는 암릉이 이어진다.

오른쪽이 수십 길 절벽이어서 추락방지를 위한 밧줄이

계속 이어지는 암릉을 오르내리며 약 800m(약 30분 소요) 거리에 이르면

'주차장 2.8km, 북릉 경유 주차장 2.9km' 라고 쓰인

안내판이 있는 축령산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는 항상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다.

이 게양대는 6.25 때 전사한 수동면 내방리와 외방리 반공 희생자 24명을 기리기 위해

지난 97년 남양주시의 크낙새산악회가 세운 것이다.

 

 

게양대 옆 삼각점(양수 25) 옆에서 사위를 휘둘러보는 조망은 막힘이 없다.

우선 北으로는 운악산, 길매봉, 청계산, 국망봉, 귀목봉 그리고 귀목봉 오른쪽으로는 명지산이 하늘금을 이룬다.

명지산 아래로는 연인산, 우정봉, 매봉, 깃대봉, 약수봉, 대금산, 청우산, 불기산이

멀리 화악산, 응봉, 촉대봉,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 등과 함께 시원하게 터진다.

東으로는 청평 방면 깃대봉과 호명산 뒤로 삼악산과 장락산을 넘는 널미재도 보이고,

널미재 오른쪽으로는 뾰루봉, 화야산, 고동산이 멀리 하늘금을 이루는 용문산과 함께 사야에 와 닿는다.

南으로는 오득산과 은두봉 너머 멀리 문안산, 운길산, 앵자봉이,

西쪽으로는 천마산에서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너머 멀리로 북한산과 도봉산이 아른거린다.

北西로는 서리산과 주금산이 마주보인다.

 

 

하산은 北陵을 탄다. 북릉으로 15분 내려서면 사거리 안부인 절고개에 닿는다.

절고개에서 자연휴양림 주차장은 2.0km, 향현리는 5.7km, 서리산 정상은 2.7km 거리다.

절고개에서 서쪽 임도를 따라 1.7km 거리인 전망대(팔각정)를 지나 1시간 내려서면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앞이다.
외방2리 버스종점을 기점으로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서릉~수리바위~남이바위를 경유해 정상에 오른 다음,

북릉~절고개~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경유해 버스종점에 이르는 산행거리는

약 9.7km로, 5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산행시간이 넉넉하거나 건각인 경우에는

절고개에서 계속 북릉을 타고 45분이 걸리는 서리산 頂上에 이르는 것도 괜찮다.

서리산 정상(825m)에서 서릉을 타고 10분 정도 내려서면 약 3만2천㎡인 철쭉군락지를 지나간다.

철쭉군락지를 지나면 정상에서 17~8분 거리에서 만나는 삼거리에서 남쪽 산길로 발길을 옮겨 50분 내려서면

휴양림 관리사무소 앞에 닿는다. 또는 절고개에서 북동쪽 잣나무골 아래 잣창고~석림사를 경유해

행현리 세창상회 앞으로 내려서는 코스도 괜찮다.

 

 

주변에는 사계절 전천후로 이용가능한 천마산 스키장,

풍부한 수량과 모래사장을 갖추고 있는 수동계곡 국민관광지가 있으며,

가는 도중 구한말 열국의 각축에 휘말려 뜻을 펴지 못한 채 망국의 비운을 겪은

조선조 마지막 두 왕과 왕비가 묻힌 금곡의 홍.유능(고종, 순종)에 들러 참배와 역사탐방도 함께 할 수 있다.
시산제 산행 및 철쭉(서리산), 겨울 산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서리산의 철쭉나무는 매우 커서 철쭉나무 사이로 터널을 이루고 있다.

 

 

 

 

등산코스

일반적인 코스
▶ 외방2리 버스종점 - 주차장 -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 서릉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정상 - 북릉 - 절고개 -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약 9.7km, 3시간30분 )
▶ 외방2리 버스종점 - 주차장 -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 서릉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정상 - 북릉 - 절고개 - 북릉 -

   서리산 정상 (825m) 철쭉동산 : 서릉을 타고 10분 정도 내려서면 약 3만2천㎡인 철쭉군락지를 지나간다.

   철쭉군락지를 지나면 정상에서 17,8분 거리에서 만나는 삼거리에서 남쪽 산길로 발길을 옮겨 50분 내려서면

   휴양림 관리사무소 앞에 닿는다.
▶ 제 1코스 : 관리사무소 - 독수리바위 - 남이바위 - 정상 - 절고개 - 관리사무소(3시간30분)

▶ 제 2코스 : 외방리(4km, 1시간10분) - 수레넘이 고개(2.3km, 1시간) - 주봉(1.5km, 20분) - 절고개(2.5km, 45분) -

   전지라골(10.3Km, 3시간15분)
▶ 제 3코스 : 임초리(4km, 1시간) - 두개리(3km, 1시간20분) - 주봉(1.5km, 20분) - 현행리 새마을회관 (2km, 30분) -

   현행리 입구(14Km, 5시간10분)

 


[축령산자연휴양림 코스]


ㅇ휴양림 원점회귀 코스 (4 시간)
휴양림 매표소(5분) - (구)관리사무소(35분) - 독수리 바위(50분) - 남이바위(15분) - 축령산
ㅇ서리산 - 축령산 산행코스 (5-6 시간)
   휴양림제2주차장 - (구)관리사무소 - 화채봉갈림길 - 철쭉동산 - 서리산 - 절고개 - 억세밭사거리 -

절고개 - 축령산 - 남이바위 - 수리바위- 축령산휴양림
ㅇ축령산 - 서리산 (5-6시간)
   휴양림 제1주차장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산 - 절고개 - 억세밭사거리 - 서리산 -

철쭉동산 - 화채봉삼거리 - 제1주차장 (5-6시간)

 

 

 

[전지라골-정상-행현리 코스] 

ㅇ전자동버스종점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산 - 절고개 - 서리산 - 철쭉동산 - 화채봉삼거리 - 휴양림매표소 - 전자동(5-6시간)

ㅇ전지라골 -(10분)- 갈림길 - (1시간20분)- 정상 -(30분)-  절고개 -(1시간 20분) - 행현리 새마을회관 -(30분)-행현리 버스정류장

 

[비금리 코스]

비금리 - 엔덴전문병요양쎈타 - 화채봉 - 철죽동산 - 서리산 - 억세밭사거리 - 절고개 - 축령산 -

남이바위 - 수리바위 - 축령산휴양림 - 버스정류장 (5-6시간)

[상면 코스]
ㅇ 상면초교(30분) - 439.6봉(27분) - 651봉(1시간) - 서리산(1시간) - 축령산
ㅇ 상면초교(1시간 40분) (누운폭포 경유) 절고개(20분) - 축령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