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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하객 2020. 10. 29. 12:34

작년 4월에 둥지를 떠난 보라매를 되맞으러 철원에 갔다가, 근남면의 구은사와 매월대를 찾았다. 구은사는 1818년 처음 건립된 것으로 전해지는 김시습과 조상치 등 9명 충절 은자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고, 매월대는 김시습이 이들과 바둑을 두었다는 바위이다. 매월대 앞에 자태가 청초한 폭포가 있다. 두 곳의 거리는 약 7km 정도이며, 길은 곱고 풍경은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