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사육/Red Canary

울트라캡숀 2011. 5. 7. 12:18

 남들은 새봄을 맞이해서 번식의 즐거움을 누리지만 나는 뒤늦게  구입한 붉은 카나리아 어린새를 통하여 새로운 Color feeding의  경험을 즐기고 있다.

(1970년대 어렵게  구입한 일본제 카로틴은 어두운 붉은 색으로 발현되어 잠깐 시도 후 포기하였다. )

 

 최근 다시 새를 키우며 그동안 세상은 참 많이도 변화된 것을 실감하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과 선진국으로 진입한 나라답게 안방에서 세계 최고의 조류사육 브리더들의 사육정보와 종조의 수입, 사료, 보조사료, 약품, 악세사리 등

 모든 것을 손에 넣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새로 시작한 나는 그 혜택을 실감하며 지금 새로운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예전과 다른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칸탁스틴과 베타카로틴의 혼합 발색제는 자연스러운 붉은 색을 발현함으로 최종 털갈이가 끝나봐야 알수 있겠지만 이제는 거부감 없이 시도하고 있다.

새장 옆으로 보이는 수석 (돗단배 형상으로 나의 30대 시절 힘의 상징이다 ㅋㅋ)  저 돌을 옮겨야 카나리아 2단계 확장 사육  작전에 돌입하는데 사실 엄두가 안난다.

그래도 가을이 오기전 돌을 옮기고 선반을 설치해서 최소 3단 최고 4단은 올릴 예정이다. 지금부터 허리 운동에 돌입 해야지-----ㅎㅎㅎ)

 

 

발을 보면 대충 나이를 알 수 있다(사람은 얼굴이 변하지만 새는 발이 변한다 ㅋㅋ) 1년이 안된 놈 답게 발톱도 짧고 발도 미끈하다

자동급수기를 사용하다 매일 씻기가 불편해서 핑크색 모이통에 담아 주었지만 목욕을 좋아하는 놈들 답게 사방으로 물을 튀겨 자국을 남기고 있다.

궁리끝에 아기들 시럽약 용기를 잘라서 이중으로 담아주니 목욕을 방지 하면서 깨끗이 씼기도 편리하다. (그래도 부리로 휘 저어 조금은 튄다)

목욕은 일주일에 1회 유리 그릇을 이용해서 하도록 해 준다.

단풍나무과의 신나무 (12년 전 공장 확장공사 매몰 예정지에서 이식한 나무로 정말 운좋게 살아 남은 놈이다)

 

 

 

5월 23일  사진

 

 

 

 

 

새를 키우시는 군요, 제게는 생소한 일이라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잘 모르겠습니다만 특정한 새의 색깔을 붉게 변하게 하는 과정이 있나봅니다.~
어떤것이든 취미의 즐거움은 다양하며 행복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 잘 하는 카나리아라는 새 가운데 붉은 카나리아라는 종류는 붉은 깃털을 가진 유전자가 있지만 사육하는 사료만으로는
붉은 색을 내지 못합니다, 당근이나 베리. 케일등에 포함된 카로틴을 섭취하는 방법과 인공으로 합성한 카로틴 또는 칸탁스틴이라는 색소를 먹이는 것입니다. 님도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