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을 열며 글

雪亭 2007. 4. 5. 10:33
새아침을 열며 보는 글 / 4 월 5 일



새아침을 열며 보는 글 2007/ 구성,편집 ; 雪亭




* Fletcher Sibthorp Fuego Blanco,giclee on canvas *


♤ 한번쯤 잃고싶은 글 ♤
    ♠ 부모형제의 일에 보답을 바란다면 남남 사이의 장사와 같다 父慈子孝 兄友弟恭 縱做到極處 俱是合當如此 부자자효 형우제공 종주도극처 구시합당여차 着不得一毫感激的念頭. 착부득일호감격적염두. 如施者任德 受者懷恩 便是路人 便成市道矣. 여시자임덕 수자회은 편시로인 편성시도의. 아버지가 사랑하고 아들이 효도하며,형이 우애하고 아 우가 공경하여 비록 극진한 경지에까지 이르렀다 할지 라도 그것은 모두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일 뿐인 지라 털끝만큼도 감격스런 생각으로 볼 것이 못되느니 라. 만약 베푸는 쪽에서 덕으로 자임하고, 받는 쪽에 서 은혜로 생각한다면 이는 곧 길에서 오다가다 만난 사람이니 문득 장사꾼의 관계가 되고 말 것이니라. 父子兄弟사이와 같은 혈육 사이의 도덕은 그야말로 천 륜(天倫)의 道로서, 그것을 행함은 당연한 것이므로 비록 그 도를 행함이 최고의 경지에까지 이르렀다 할지 라도 베푸는 이나 받는 이가 은혜를 주거나받는다는 의 식을 갖고서 한다면 그것은 길가다가 만난 사이의 일과 다름없으니, 그것은 곧 이해관계로 이합집산하는 장삿 군과 다름이 없게 된다. <채근담(菜根譚)> ♥ 이 봄의 한기 ♥ 詩 / 주 근옥 이 봄에 만나고 싶은 사람은 어려서 도시락을 남겨준 친구다 이 봄에 만나고 싶은 사람은 뺨을 후려친 사내다 이 봄에 만나고 싶은 사람은 보이지 않고 뒷줄에 서서 기다린다 그 사이 새치기하며 피는 꽃이여 관료의 책상 위에서 피는 난초 꽃이여 우수 경칩 다 지나갔는데도 너처럼 으스스 떨리누나 ♣ 4 월 5 일, 꽃말 ♣ ● 무화과(Fig-Tree) 꽃 말 : 풍부 원산지 : 그리스,시리아 * "Fig"의 어원은 옷입니다.아담과 이브가 무화과 잎새 로 엮어서 "앞치마"와 "반바지"를 만들었다는 구약성서 이야기입니다. 무화과 열매를 많이 열게하는 방법을 농 민들에게 가르친 것은 술의 신 바커스. 그의 제삿날에 는 여성들이 모두 무화과 열매를 엮은 목걸이를 걸고서 격렬한 춤을 춘답니다. 무화과 밑에서 자면 수녀의 유 령이 깨워서 "칼을 잡아랏!"하고 위협한답니다. 칼날 쪽을 잡으면 살해당하고 맙니다. 운 좋게 손잡이 쪽을 잡으면 복을 받는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실수하지 않도록 합시다. 무화과 잎새에는 혈압을 내리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 꽃점 : 이야기를 좋아하는 당신. 대화를 나눌 때 억 지를 쓰지 않는 원만한 타입이로군요.그것은 당신이 대 화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그런 점은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는 커다란 비결입니다. 이상한 것에 강하게 집착하는 것이 옥에 티. 스스로 그 렇다고 생각하면 빨리 고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