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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에서 두 번째 겨울을 보내게 할 수는 없습니다.” 10.3 ‘파인텍 하루 조합원’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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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투쟁]/투쟁·이슈

2018. 10. 1.


지난해 11월 12일 서울 목동 열병합발전소 75미터 굴뚝에 오른 금속노조 파인텍지회 박준호‧홍기탁 노동자의 고공농성이 10월 3일로 326일을 맞습니다.

 

유례없는 폭염을 75미터 굴뚝에서 온몸으로 버텨낸 박준호‧홍기탁 노동자의 건강은 날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9월 30일 진행한 긴급 건강검진 결과, 열악한 환경과 고공농성 장기화에 따른 심신의 부담으로 체중이 10% 이상 빠지고 근육량과 체력 저하가 심각한 상황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노동‧시민‧사회‧종교‧진보정당 등 30여 개 사회단체들이 함께하는 <스타플렉스(파인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행동>은 지난 9월 5일 굴뚝에서 두 번째 겨울을 맞을 수는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파인텍 하루 조합원’ 참여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5명의 조합원이 버텨온 초인적인 300일을 넘어, 투쟁을 응원하는 이들과 함께 더 너른 사회적 연대의 장을 마련하고 승리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 ‘파인텍 하루 조합원’ 총회 행사를 진행합니다.


 10.3 ‘파인텍 하루 조합원’ 총회 행사 개요 


- 2018년 10월 3일(수) 14시~ / 목동 CBS 앞 ~ 굴뚝 고공농성장 

○ 사전마당 - 14시, 목동 CBS 앞 마당
○ ‘파인텍 하루 조합원’ 총회 - 15시, 목동 CBS 앞 마당 / 조합원 실천내용 발표
○ ‘우리 조합원 만나러 갑니다’ 행진 - 16시~, 목동 CBS 앞 ~ 굴뚝 고공농성장
○ ‘파인텍 하루 조합원’ 희망 문화제 - 16시 40분, 굴뚝 고공농성장


<스타플렉스(파인텍)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행동>은 두 번째 겨울이 오기 전에 파인텍지회의 투쟁이 승리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투쟁에 연대하는 모든 이들과 힘을 모을 것입니다. 하늘이 열린 날, 하늘 가장 가까이에서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자리에 많은 동지들이 함께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20181003 파인텍하루조합원 총회 웹자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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