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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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라라비(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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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투쟁]/투쟁소식·이슈

2021. 2. 26.

 

05 철폐연대와 함께하는 이달의 동향철폐연대

21 법률 포커스자본의 노조파괴전략과 그에 맞선 현장투쟁과 법률투쟁의 결합 필요성김상은

35우리 동네 2%20년 만에 받은 노조설립필증, 우리에게도 노동조합이 있습니다!오세중

44오늘, 우리의 투쟁작지만 당찬 투쟁, 2평 비닐 농성장에 5명의 해고 노동자가 살고 있습니다박주동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운동이 계속되기 위해권미정

59풀어쓰는 비정규운동국민에게 안전을! 화물노동자에게 권리를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박연수

67현장 속으로박윤준정윤미 음성노동인권센터 활동가

81보통의 인권가난한 이들의 주거권, 집을 넘어 집에 대한 권리이원호

91살아가는 이야기무늬만 프리랜서쓰는 방송사에 해야 할 질문김예리

98철폐연대의 한 달철폐연대

 

불안정노동 철폐에 힘을 보태주신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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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호를 펴내며...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며 모두 함께 잘 사는노나메기 세상을 위해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백기완 선생님의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이번 호 펴내는 글은 <질라라비> 100호 발간을 기념해 선생님께서 써 주신 글월 가운데 질라라비라는 말뜻의 갈마(내력)를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질라라비란 흔히들 알고 있는 닭의 원래 이름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 날짐승을 잡아다 기르면서 닭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이름만 바뀐 것이 아닙니다. 사람한테 길러지면서 스스로 나는 힘, 둥지를 짓는 힘, 먹이를 찾는 힘을 차츰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수탉 한 놈이 울안에서 냅다 달아났어요. 처음으로 드넓은 숲을 가보니 나래칠 줄도 몰라, 모이를 주는 사람도 없어 배가 고파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 때부터 목숨을 걸고 먹이를 찾아먹자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야말로 제 목숨(생명), 제 때깔(본질), 제 슬멋(재능)을 제힘으로 찾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에는 제 몸뚱이를 가졌으되 그것마저 내 것이 아니던 머슴의 몸으로 묶여 있으면 안 된다는 가르침이 서려 있습니다. <질라라비>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진정한 해방을 일구는 그날까지 성큼성큼 나아가겠습니다. “질라라비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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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자'를 뜻하는 순우리말, <질라라비>는 전국의 회원들께 전하는 철폐연대의 기관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비정규운동에 대한 고민과 권리를 찾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부족하나마 성심성의껏 담아 매월 전하고 있습니다. 서점에서는 만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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