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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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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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투쟁]/투쟁소식·이슈 [질라라비/202110] 기후정의운동 “체제전환 없이 기후위기 대응 없다” / 김선철

■ 보통의 인권 기후정의운동 “체제전환 없이 기후위기 대응 없다” 김선철 • 기후정의활동가 1. 기후위기? 불과 2, 3년 전만 해도 ‘기후변화’라는 표현은 종종 들을 수 있었는데 ‘기후위기’라는 표현은 아주 낯선 단어였다. ‘기후위기’라는 단어에는 무언가 긴급함이 담긴 것 같았는데 딱히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다가 작년 여름 정부가 ‘한국판 뉴딜’과 함께 ‘그린뉴딜’을 발표하고, 연말에 ‘2050 탄소중립 추진계획’을 내놓으면서 이게 무언가 심각하긴 한 거구나 싶은 느낌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다. 예전 같았으면 그냥 그러려니 지나쳤을 장마도 기후변화로 인해 ‘역사상 가장 길었던 54일 장마’라 하니 느낌이 다르다. 날씨 예보에도 기후변화 이야기는 빠지지 않는다. 지난여름 TV 화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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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투쟁]/투쟁소식·이슈 [질라라비/202110] 난다ㆍ은선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

■ 현장 속으로 난다ㆍ은선 활동가 “청소년 인권운동의 새로운 길, 우리가 ‘같이’ 만든다!” 인터뷰 ‧ 정리 임용현 •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상임집행위원 작년 4월 총선은 만 19세로 제한된 선거권 연령기준을 만 18세로 낮추는 선거법 개정 이후 치른 첫 선거였다. 한국 사회의 시민이자 유권자로서 청소년이 무대에 처음 오른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선거권 연령 하향이 현실화하기까지 적지 않은 사회적 논란이 일었다. 격렬했던 반대 여론의 밑바탕에는 이런 인식이 깔려 있었다. “청소년은 미성숙한 존재이므로 정치 참여는 시기상조”이고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매진하지 못할 것”이며 “학교 현장이 정치화되고 선거판이 되는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는 것이다. 이는 청소년을 바라보는 사회의 시각이 어떠한지 극명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