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사운드트랙

xoneroom 2020. 2. 23. 00:22

Handel: Rinaldo, HWV 7, Act 2: "Lascia ch'io pianga" (1711 런던초연)

오페라 <리날도> 중에서 '날 울게하소서 - 작사: 토르콰토 타소 (1544~1595 이탈리아)

작곡: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 (1685~1759 독일출생, 영국국적) 

[1]카스트라토: 파리넬리 (본명: 카를로 브로스키, 배우: 스테파노 디오니시) 

[2]메조 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 (미국 여자성악가 1951~)




Lascia ch'io pianga [라쉬아 끼오 삐앙가]

나를 울게 내버려 두소서

Mia cruda sorte [미아 끄루다 소르떼]

비참한 나의 운명이여


È che sospiri la libertà! [에 께 소스삐리 라 리베르따]

나의 (잃어 버린) 자유에 난 한탄하네 (= 한 숨 짓네)

È che sospiri [에 께 소스삐리]

난 한탄하네 

È che sospiri la libertà! [에 께 소스삐리 라 리베르따]

나의 (잃어 버린) 자유에 난 한탄하네


Lascia ch'io pianga [라쉬아 끼오 삐앙가]

나를 울게 내버려 두소서

Mia cruda sorte [미아 끄루다 소르떼]

비참한 나의 운명이여

È che sospiri la libertà! [에 께 소스삐리 라 리베르따]

나의 (잃어 버린) 자유에 난 한탄하네 


Il duolo infranga queste ritorte de'miei martiri

[일 두올로 인프랑가 꾸에스떼 리또르떼 데미에이 마르띠리]

이 비애가 내 고통의 사슬을 끊게 해 주소서

Sol per pietà [솔 뻬르 삐에따]

그저 (= 제발) 자비로서

De'miei martiri [데미에이 마르띠리]

나의 고통의...

Sol per pietà [솔 뻬르 삐에따]

그저 (= 제발) 자비로서 


Lascia ch'io pianga [라쉬아 끼오 삐앙가]

나를 울게 내버려 두소서

Mia cruda sorte [미아 끄루다 소르떼]

비참한 나의 운명이여

È che sospiri la libertà! [에 께 소스삐리 라 리베르따]

나의 (잃어 버린) 자유에 난 한탄하네 

È che sospiri [에 께 소스삐리]

난 한탄하네

È che sospiri la libertà! [에 께 소스삐리 라 리베르따]

나의 (잃어 버린) 자유에 난 한탄하네 


Lascia ch'io pianga [라쉬아 끼오 삐앙가]

나를 울게 내버려 두소서

Mia cruda sorte [미아 끄루다 소르떼]

비참한 나의 운명이여

È che sospiri la libertà! [에 께 소스삐리 라 리베르따]

나의 (잃어 버린) 자유에 난 한탄하네 


(가사번역: 네이버블로그 dreamdie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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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상에서 노래를 부르는 남성은 '파리넬리'파리넬리가 뚫어지게 쳐다보는 사람은 '날 울게하소서' 의 작곡가인 '헨델'


파리넬리는 고음의 소프라노 음역대를 소화하기 위해 10세의 나이에 거세를 한 가수 카스트라토이다. 


이런 거세된 남자 가수는 왜 등장했을까. 18세기엔 여성이 교회나 성당에서 침묵해야 했기에 노래도 할 수 없었고 남자 중에 여자 목소리를 낼 '카스트라토'가 나타나게 된다.


당시 로마 교황청은 고린도전서 14장 34절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는 구절을 이유로 여성의 오페라나 오라토리오 출연을 금지시켰다. 따라서 오페라에서 여자가 나오지 못하자, 여성 역할을 대신해서 맡을 남성 가수가 필요해지면서 거세된 고음역대 가수 카스트라토들이 출현하게 된 것이다. 


성악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선 카스타라토의 전성기인 18세기에 매해 수천 명의 소년들이 이 길을 가기 위해 거세를 당했다고 한다. 주로 가난한 집안의 아버지들이 파리넬리 등의 성공에 고무돼 노래 잘하는 아들을 카스트라토가 되게 했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 파리넬리가 부르는 노래 '날 울게 하소서'는 현대에 카스트라토가 있어서 부른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한 여자가수가 다 부른 것은 아니다. 약간이라도 남자의 음색을 위해 남자가수와 고음부의 음역을 위해 여자 가수가 함께 부른 노래이다.  


이 노래를 위해 3천 번의 녹취를 했다는 숨겨진 비화가 있는데 실제 도입부에서는 카운트테너(고음 남자가수) '데릭 리라진'이 불렀고 절정부인 고음부는 여자 소프라노 '에바 말라스 고들에브스카가'가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중간 연결부는 디지털 컴퓨터 합성으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영화 '파리넬리' 줄거리


1728년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광장. 카스트라토(거세된 남자 소프라노 가수), 파리넬리가 트럼펫 연주자와 대결을 벌인다. '파리넬리의 목소리'와 '트럼펫 소리'가 각자 지닌 기교와 음역을 넘어 절정에 달하자 군중들은 흥분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무릎을 꿇고 마는 트럼펫 연주자


이 날 나폴리에서 파리넬리는 영국왕실의 공인 작곡가인 헨델과 첫번째 만남을 갖는다. 헨델은 파리넬리에게 영국으로 함께 갈 것을 제안하지만 그의 형 리카르도는 파리넬리를 빼앗길 것 같은 두려움에 이를 좌절시킨다. 유럽 순회공연에서 여러해 동안 형제는 유럽의 각 나라를 돌며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신의 모습으로 치장한 파리넬리가 영혼을 뒤흔드는 목소리로 노래하면 여자들은 기절하고 남자들마저 환호했다. 모든 여자들에게 사랑을 받지만 파리넬리는 어떤 여자에게도 진정한 사랑을 줄 수가 없다.


'거세'에 대한 열등감에 시달리는 파리넬리. 그의 형 리카르도는 그런 그를 마약으로 위로하며 거세는 중병에 시달리는 어린 파리넬리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루어진 일이라고 거짓말한다.


파리넬리는 여자를 유혹하지만 사랑을 나누는 것은 그의 형 리카르도다. 

형 리카르도는 자신의 음악만을 연주할 악기로서 파리넬리를 이용하지만, 형의 얄팍한 음악에 환멸을 느낀 파리넬리는 동시대 가장 위대한 음악가였던 헨델의 음악을 노래하고 싶어하는 열망에 사로잡히고, 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알렉산드라는 파리넬리를 위해 헨델의 악보를 훔쳐내기에 이른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헨델은 카스트라토의 목소리로는 그를 감동시킬 수 없다고 비웃는다. 그리고 비열하게도 공연을 앞둔 파리넬리에게 리카르도로부터 듣게 된 거세의 비밀을 폭로한다. 그러나 청중들의 비난과 야유에도 불구하고 꿋꿋히 극단에 서서 '울게하소서'를 부른다. 야유를 보내던 청중들도 점점 노래에 집중하게 되고, 헨델 역시 영상 후반부에 가발을 벗고 그의 노래에 감동하여 쓰러진다.


1740년 마드리드. 스페인 궁정에서 이제 오로지 국왕의 우울증 치료를 위해서만 노래하는 파리넬리, 그의 곁에는 알렉산드라가 서 있다. 형 리카르도가 온 인생을 걸고 작곡한 오페라를 파리넬리에게 바치며 용서를 구하기 위해 찾아온다. 


이 만남으로 파리넬리의 오랜상처는 다시 살아나 그를 괴롭힌다. 용서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형 리카르도. 파리넬리는 그런 형을 아내 알렉산드라에게 이끈다. 두 형제는 마지막으로 한 여자를 함께 사랑한다. 그리고 리카르도는 전쟁터로 떠난다. 이제 신의 목소리 파리넬리는 자신의 아들을 갖게 되고 그의 괴로운 인생은 마침내 안식을 얻는다.

 

(자료: 일요신문 @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332939)

(자료: 단국대 음악살롱 @ http://dkherald.dankook.ac.kr/news/articleView.html?idxno=4688)

(자료: 티스토리 @  https://holypaladin.tistory.com/entry/%ED%8C%8%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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