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정보

로신 2007. 11. 5. 17:39




 


당신은 어떤 얼굴로 식장에 들어서고 싶은가?
평소 피부가 좋다고 다들 부러워한 피부도, 결혼 준비 스트레스로 시달리다 보면
어느새 뾰루지와 여드름에 '당하고' 만다. 최고의 피부 컨디션을 위해 결혼식 전
당신이 체크해야 할 것.


 



 


★ 손톱관리


만약 네일 숍에 자주 다닐 형편이 안 된다면 셀프 케어를 시도해 보자.
소프트한 손톱줄로 라인을 다듬고 일주일에 한 번씩 밤에 큐티클 크림을 발라 유연한 손톱을 만들고 부러짐 방지를 위해 베이스 코트를 발라준다. 하지만 큐티클 제거만큼은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잘못하면 기형 손톱을 만들거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손톱은 수시로 잘 다듬고 끝은 둥그렇게 잘라주는 것이 기본. 결혼 당일 손톱 컬러는 살색에 가까운 파스텔 핑크가 가장 단아하고 세련되어 보인다.



 


★ 전신 마사지


한 달에 한 번, 혹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마사지를 받아서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것도 좋다. 마사지 테크닉에는 발을 손가락으로 세게 눌러주어 신경을 일일이 풀어주는 반사학, 몸의 특정 부위를 눌러주는 고대 일본의 전통 시아추, 몸 위에 돌을 올려 놓아 아픈 곳을 치유하고 몸의 균형을 바로 잡으며 몸과 정신의 에너지를 조화시켜 주는 크리스털 요법 등 다양한 기법들이 있다. 결혼식 며칠 전에 임파선 마사지를 받으면 팽팽히 긴장된 신경이 이완되고 몸의 물살도 빠지는 효과가 있다. 마사지는 확실히 피부를 부드럽게 하여 화장을 잘 받게 하지만 혹시 과민반응을 일으키게 되면 난감하므로 지방분이 적고 자극이 없는 팩이나 크림을 사용하도록 부탁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결혼식에 임박하여 하기보다는 1~2개월 전부터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하는 것이 안전하다.



 


★ 얼굴 마사지


" 관리를 받을 때마다 피부가 투명해지고 모공이 좁아들면서 얼굴에서 윤기가 흐르죠. 하지만 피부가 붉고 트러블이 많은 사람은 피부 관리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라고 겔랑 인스티튜트의 조미경 실장은 말한다. 건강 식이요법을 병행해야 피부가 좋아지고 피부 관리 또한 효과적이다. 심각한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결혼식 6개월 전에 피부과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야 한다. 수분이 부족한 지성 피부는 결혼 전날 각질 제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기는 각질을 제거하면 오히려 더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훨씬 더 많은 각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 수분 젤이나 수분 팩을 해 주는 것이 좋다. 화장으로도 감춰지지 않는 울퉁불퉁한 여드름은 예비 신부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 더군다나 결혼 전 스트레스틀 받게 되면 없던 여드름이 갑자기 기승을 부리게 된다.
이지함 피부과의 김연진 원장은 여드름의 상태에 따라 심하면 약을 먹게 되는데 항생제 여드름 약은 임신이나 태아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비타민 A 유도체인 이소트레티노 인 제제는 약을 끊은 후 4주간 피임을 하고 임신을 해야 하므로 신중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평소에 여드름이 잘 나는 피부라면 신혼여행시 비상용으로 여드름 약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혼자서 피부 관리를 하려면 매일 꼼꼼한 클렌징과 충분한 수분 공급, 일주일마다 한번씩 피부 타입에 맞는 팩을 해 줘야 한다.



 


★ 헤어케어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헤어 스타일을 잡지 등에서 오려 두었다가 상담을 할 때 보여주고 자신에게 어울릴지, 조금 변형을 하면 어떨지를 적극적으로 의논한다. 결혼식 두 달 전쯤 되면 결혼식 날 머리에 올릴 헤드피스를 끼고 스타일리스트에게 테스트를 해달라고 요청한다. 헤드피스와 헤어스타일이 잘 맞는지 확인해야 하는 것이다. 예컨대 프렌치 트위스트 헤어스타일에 화관을 쓰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머리를 부분 염색하거나 블리치로 하일라이트를 줄 예정이라면 최소한 6개월 전에 테스트를 해야 한다. 컬러링한 머리에서 자연스러운 색조가 살아나려면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마지막 헤어 컬러링은 결혼식 2주 전에 끝내야 한다.



 


★ 메이크업


결혼식 날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화장을 받을 계획이라면 결혼식 4주 전에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밝은 블루 아이섀도에 마젠타 마스카라 화장을 하겠다면, 결혼식 날만큼은 참도록 하자. "신부 화장은 살구와 파스텔 핑크 컬러 아이섀도와 크림 브라운의 립스틱 등으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트렌디한 화장을 하고 결혼식 사진을 찍으면 나중에는 촌스러워 보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메이크업 아티스트 배경란 씨는 말한다.



 


★ 결혼식전 뷰티 Do ★


l 담배나 술을 피하고 잠을 충분히 잔다.
l 외출할 때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l 밤에 가습기를 틀어 피부에 수분을 준다.
l 미리 실력 있는 피부과 의사를 찾아 간다.
l 더러운 손으로 가급적 얼굴을 만지지 않는다.
l 피부 수분을 지키기 위해 항상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른다.
l 헤어 커팅에 돈을 아끼지 않고 투자한다.
l 눈썹을 프로처럼 능숙하게 다듬는다.
l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은 페이셜 트리트먼트를 해 준다.
l 결혼식 날 울 것을 대비, 물을 뿌려 화장이 망가지는지 확인한다.
l 결혼식이 끝나고 베일을 쓸지 벗을지 결정한다.
l 베일을 벗을 생각이라면 머리를 망치지 않고 벗는 방법을 생각한다.
l 결혼식 날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을 때 단추 달린 옷을 입는다.
l 긴급 돌발 상황에 대비, 비상용 메이크업 도구를 꼭 챙긴다.


 


★ 결혼식전 뷰티 Don't ★



l 뜨거운 물에 얼굴을 씻는다.
l 여드름을 악착같이 찾아내 짜거나 껍질을 벗긴다.
l 앞머리로 가린다고 눈썹에 신경 쓰지 않는다.
l 결혼식을 앞두고 한 번도 써보지 않은 화장품을 써본다.
l 결혼식 날 눈썹을 족집게로 마구 뽑는다.
l 다른 사람의 말만 듣고 사진의 스타일을 바꿔 버린다.
l 서머 시즌이 지났으니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지 않는다.
l 지성 피부라 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지 않는다.
l 결혼식 이틀 전, 친구들과 음주가무를 즐긴다.
l 평상시의 스킨 케어법을 바꾼다.
l 돈을 아끼기 위해 집에서 셀프 컬러링을 한다.
l 잔뜩 올린 헤어 스타일을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