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의 계절

별이 빛나는 밤에

[스크랩] 그는 도처에 있다 / 까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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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 시

2014. 7. 18.





        그는 도처에 있다 스승은 나로 하여금 무형의 형상을 볼 수 있게 하였다. 스승은 그(神)에게 이르는 간단한 방법을 가르쳤다. 그러나 이 방법은 어떠한 종교의식 보다도 더 실제적이다. 명상. 요가수행 그리고 이 속세를 떠나는 따위의 어린 짓을 스승은 결코 권장하지 않는다. 가라. 어디든지 그대 마음이 가는 곳에서 세속적인 그 애착을 통해서 저 유일자를 만나라. 이 일상생활의 한복판에서 고요의 상태를 지켜 보라. 저기 축복이 햇살처럼 쏟아지고 있다. 두려워 말라 그대여, 부디 삶의 이 즐거움을 등지지 말라. 이 즐거움은 그의 선물이다. 삶의 이 즐거움의 한가운데서 그를 만나라. 영원한 존재의 거주처는 이 세상 모든 곳이다. 땅이. 물이. 하늘이 그리고 공기가 영원한 그의 거주처이다. 찾는 자여. 그대의 발판은 흔들리지 않는다. 저 진공, 그 위에 그대는 자리잡았음을 보라, 그는 이 모든 것들의 안이면서 동시에 밖이다. 둘러보아도 둘러보아도, 아무리 아무리 휘저어 보아도, 보이는 것은 오직 그(神)밖에 없다. 까비르 --.
        
        Gate Gate(아제 아제) / Deva Premal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매일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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