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감성법에 관한 이런 저런 이야기

똘배쌤 2018. 9. 18. 05:19

 

예전에 포스팅 글에서 새로운 학력관에 관한 의견을 적은 바 있다.

 

이제는 학력관이 바뀌어야 한다.

학업성취도가 전부인 양 생각하는 학력보다는 하고자 하는 의욕과 배운 지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역량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이다.

 

 

즉 예전에는 학력=학업성취도였지만 앞으로는 학력 = 학업성취도x학업열정x학업역량으로 풀이되어야 할 것이다.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은 지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정의인 영역이 함께 중요시되어야 한다.

과거에도 학력이 골고루 중요시되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교육의 부작용이 나오지 않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그럼, 새로운 학력관과 감성교육과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여기에서 말하는 감성교육이야말로 학생들로 하여금 하고자 하는 의욕을 불러일으킨다.

저자의 학창시절만 해도 왜 공부해야 하는지? 공부의 필요성이나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인 역량을 함양하기 보다는 그냥 시키니까! 하라고 하니까! 어떤 목표보다는 좋은 점수,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 무조건적으로 했던 것이다.

이제는 다양한 삶 속에서 여러 상황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어떤 행동을 해야하고, 거기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희로애락)을 통하여 하고자 하는 의욕을 일으키는 것이다.

그 중에서 가장 학생들이 싫어하고 거부감이 있는 수학교과에서 학생들의 감성을 일으켜보고자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할 때, 가장 생산성이 높고 행복을 느낀다고 한다.

공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하고자 하는 의욕(열정)이 생길 때, 학업성취도가 향상되고 이로 인해 실천할 수 있는 역량도 극대화가 될 수 있다.

우리가 교실에서 살펴보면 하고자 하는 학생들과 하기 싫어서 억지로 하는 학생들의 태도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으면 선생님들도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긴다.

 

새로운 학력관의 의미에 비추어 볼 때, 수학감성법은 반드시 함께 가야 한다.

삶 속에서 교육의 필요성을 찾고, 하고자 하는 감성을 일으킨다면 앞으로 교육의 미래는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