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송 꽃돌 (화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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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수집방/훈장,문진,수석

2014. 2. 28.

청송 꽃돌 (화문석)

 

자원명 : 청송 꽃돌(화문석)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분류 : 특산물 > 임.광산물

 

 

약 30년전쯤 신촌마을로 흐르는 개울이 폭우로 불어나고 산줄기로부터 바위들이 무너져 내려왔을 때 아름다운 꽃무늬의 암석들이 발견되었다.

 

그때부터 그 꽃무늬 암석들을 가공 연마하여 여러 종류의 꽃돌(화문석)로 알려지게 되었다.

 

 

꽃돌은 다른 수석들처럼 완성된 상품상태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수없이 많은 가공 공정과 여러번의 연마 과정을 거쳐야 하나의 아름다운 화문석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먼저 원석을 그라인더를 사용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원래 원석에서의 꽃 부분은 공처럼 둥근 핵(꽃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원의 중심부를 정확하게 잘랐을 때 가장 보기좋은 꽃무늬가 살아나기 때문에 꽃의 맥을 정확히 예측하여 절단해야 한다.

 

다음은 절단한 원석의 모양 잡기로 꽃의 방향감을 따라 안정감 있게 그라인더로 깍아내야 한다.

  

연마과정을 거친 돌은 꽃 부분을 제외한 배경부분의 색을 선명하게 나타내기 위해 무색 유약을 발라 가스불로 지지는 토치작업을 거치고 최종적으로 왁스를 발라 헝겁으로 문질러 광을 내면 하나의 꽃돌이 탄생된다.

 

   

화문석에 핀 꽃의 종류도 크게 나누어 국화, 해바라기, 목단, 장미, 카네이션, 채송화, 다알리아 등 10여종이지만 세부적인 문양으로 나누면 100여종 가까이 된다.

 

 

 

 

 

꽃돌 채석의 어려운 점

 

꽃돌의 맥은 일반 광맥과 비슷한 점도 있으나 채석과정이 무척이나 힘들고 까다롭다.

 

청송 영덕 지방에 거대하게 이루어진 퇴적암층과 지형을 따라 형성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쉽게 채석이 이루어지지만 점점 땅속깊이 파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1톤의 원석을 채취하기 위해 몇 천톤의 암석을 파내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나마도 주왕산국립공원 지역은 현재 채석이 불가능한 상태이고 사유림에서만 채굴허가가 되어 있어 육안으로 보아 경제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꽃맥 중 70~80%는 이미 채석이 끝난 상태이다.

 

신촌 꽃돌 가공 공장은 여러 명의 개인이 연합하여 채굴 가공 연마하여 판매하고 있으나 열악한 환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점점 없어지는 광맥은 물론이고  꽃돌의 특성상 고가이므로 판매가 쉽지 않다는 점도 판매상인의 어려움을 부추기고 있다.

고가의 꽃돌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전국적으로 많이 알릴 수 있는 온라인 광고와 홈페이지 조성 등이 필요하며 지자체의 도움은 절실하다.

 

각 시도 지자체의 협조를 받아 전시회 등의 홍보 활동도 청송 꽃돌을 알릴 수 있는 한 방편이라 생각한다.

 

청송관내에 흩어져 있는 영세판매상의 조직화도 전국적인 판매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인수석 :  http://www.flowerstone.co.kr/

청송 꽃돌전시관 : http://cafe.daum.net/dprak

 

 

 

 

 

청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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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최고의 돌 청송 꽃돌

출처 : http://blog.daum.net/hangle114/8009321

 

청송 꽃돌 전시장이다.  (예림수석 전시관)

 

[경북청송] 청송꽃돌 사랑 이야기

                                                             우근 김정희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돌이 많이난다.

 

일월산 영양에는 칠보석이 나오고 그보다 더 귀한 돌은 청송에서 나는 꽃돌이다.

 

청송 꽃돌은 보석이라고 말하고 싶다.

 

신이 가장 아름다운 돌을 뿌려 놓은 청송은 아름다운 여행지로 사랑이 이루워진다.

 

돌에서 피어난 꽃을 함께 보고 만지면 사랑이 이루워진다고 한다.

사람은 사랑이다.

 

사람에게 가장 귀하고 소중한 건 바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은 언제나 세상을 지켜주는 등불이라고 생각한다.

 

청송에서 꽃돌을 보면서 사랑 하나가 피어오르는 걸 보았다.

어떤 사랑이 가장 아름다울까?

 

아기를 바라다 보는 엄마의 마음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다.

 

그 사랑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다.

 

사랑은 바로 변하지 않음을 이야기 한다.

 

청송꽃돌 전시장에서 피어난 꽃돌들은 다 자신의 이야기를 가지고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꽃돌은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였다.

청송 꽃돌은 정말 신비롭고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자신을 남기려 한다. 돌에 피어난 꽃으로 사람은 사랑을 노래한다.

 

*** 본문내용 중 청개구리 연관 내용은 삭제 하였습니다.

 

 

전시장안의 전경이다.

꽃은 돌에서도 화려하다.

꽃돌에는 이름이 다 표시되어 있는데 황목단이다.

청국화라고 하는데 어쩌면 이리도 아름다울까?

꽃돌에서 가장 신기하게 보이는 나무가지까지 돌에 드러나 있다.

꽃은 나무에만 피어나는게 아니였다.

내내 지지않는 꽃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이 꽃으로 피어나 언제나 변하지 않는 무궁한 사랑을 보여준다.

 꽃돌을 보면 그 신비스러움에 빠져서 나올 수없음을 깨닫는다.

돌 하나에 피어난 꽃은 바로 사랑이다.

해바라기꽃돌이다.

얼마나 화려한지 모른다. 

폭포석이다.

하얀색으로 물살까지 있는 폭포석은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무슨꽃일까?

나에겐 장미꽃으로 보인다. 

바로앞에 손으로 만지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 청송꽃돌협회 조임이회장님께서는 자신의 작품을 만지면서 하나씩 설명해 주셨다.

 얼마나 아름다운 장미꽃인가!

이 꽃돌에서는 좋은 기운이 뿜어져 나온다.

이 꽃돌을 오래보고 있으면 묵은병이 낳는다.

수많은 세월을 지나서 꽃돌로 탄생한 보석이 빛나고 있다.

해바라기가 정말 아름답게 빛나고 있다.

꽃돌을 보면서 시한수를 읊지 못한다면 풍류를 논하지 말아야 한다.

폭포석이 요염하게 보인다. 

 해바라기꽃을 보면서 세상을 잠시 피안해 본다.

돌안에 이런 이야기가 꽃으로 피어난다.

아름다운 꽃돌에 흠뻑 빠져서 나오기 싫었다.

꽃돌의 아름다움에 빠지면 나오지 못할거 같다.

누구의 작품이였을까?

두마리 두꺼비로 보인다.

밖에 나왔다.

원석을 보았다.

원석 자체로도 이미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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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돌 소개

 

한반도에는 희귀한 암석이 많다.
그러나 그 희귀성과 상품성 때문에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희귀 암석이 사라져 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여러가지 꽃무늬를 가진 꽃돌이다.

꽃돌은 화산암 중에서 구과상 유문암에 속하는 암석으로 국내에서는 경남 양산 원동, 경북 의성 금성산, 전남 영광 법성포, 전북 정읍 내장산, 전북 고창 등지에 분포돼 있다.

 

특히 경북 청송과 영덕 지역의 주왕산 국립공원 북쪽 산자락에서 산출되는 구과상 유문암은 무늬가 매우 크고 모양과 색상이 다양하고 아름답다.

 

그래서 이 지역의 꽃돌은 국내 수요의 90%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에까지 알려져 있다. 따라서 중국과 일본에서도 꽃돌이 발견되지만 꽃돌 하면 한국을 생각하고 특히 청송 꽃돌을 연상하게 된다.
꽃돌 채취의 대상이 되는 구과상 유문암은 약 7000만년 전 지하에 있던 뜨거운 마그마가 퇴적암 속의 단열대를 따라 맥상으로 관입한 암맥이다.

 

꽃무늬 결정은 마그마가 심하게 냉각될 때 핵을 중심으로 방사상으로 생성된 것으로 크기가 수㎝에서 수십㎝로 매우 다양하다.

 

모양도 국화 해바라기 모란 장미 카네이션 채송화 등 10가지 이상의 다양한 꽃무늬를 나타낸다. 크기와 색상에 따라 더욱 더 세분할 수도 있다. 즉 국화석만 하더라도 형태와 색상에 따라 열 가지 이상이 있다.

구과상 유문암은 70년대부터 알려지기 시작해 9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었다. 채석된 원석을 여러가지 형태로 연마해 국내외로 판매한다. 그러나 난개발로 인해 지금은 원석이 거의 고갈된 상태이다. 워낙 상품가치가 있기 때문에 귀중한 자연유산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이다.

자연문화재는 한번 망가지거나 고갈되면 영원히 재생할 수 없다.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고갈되기 전에 보존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이대로 방치하면 머지 않아 형체조차 없어져 흔적과 기록으로만 남을 것이다.

당국은 희귀한 구과상 유문암에 대해 보존구역을 설정하고 천연기념물로 지정해야 한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는 지금까지 개발된 원석과 상품화한 꽃돌을 사들여 학습관이나 전시관을 설치해야 한다.

황 상 구(안동대 교수·지질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