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산숲 힐링 기행 - 부산 기장군

댓글 0

친교,건강,사랑방/가볼만한 곳(등산)

2018. 7. 22.

부산시 기장군 철마면 아홉산숲은 최근 여러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며 명성을 얻은 곳으로   

1600년대 남평문씨의 일족이 웅천 미동마을(곰내 고사리밭)에 정착이후 400여년 세월동안 가꿔온 사유지다.

 

숲의 입구에 들어서면 고풍스러운 남평문씨 종가 고택 관미헌(觀薇軒)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관미헌은 고사리조차 귀하게 여기겠다는 뜻으로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문씨 가문의 마음이

담겨있다.

 

아홉산숲은 대나무 숲이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입구에는 구갑죽 대나무가 있다. 

대나무 대부분은 굵기와 키가 큰 맹종죽인데 거대한 금강송과 대숲이 어우러진 풍광은 아홉산숲에서만 볼 수 있다.

 

아홉산 숲에서 꼭 봐야 할 것 중 하나는 관미헌 바로 앞에 있는 구갑죽(龜甲竹) 대나무로 일반 대나무와는 다르게 x선으로 이어진 마디가 거북이 등껍질을 닮았다.

1950년대 말 문동길(1925-2000)씨가 중국에서 일본을 거쳐 들여온 뿌리를 심은 것이 작은 군락을 이루었다고 한다.

 

아홉산숲 입장료는 5천원이며 주차장은 무료이다.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입장하면 된다.

참고로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다. 숲 입구에 미동 암소정 갈비가 유명하니 입장 전후에 식사를 겸하는 것도 추천한다.

 

아홉산숲 http://www.ahopsan.com/

 

 

 

 

 

 

 

 

 

 

 

 

 

 

 

 

 

 

 

 

 

9대가 300여 년 동안 지킨 전통 숲

 

부산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미동마을 뒷산에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숲이 있다. 대도시 근교에 있으면서도 굵고 미끈한 소나무와 참나무 거목들이 곳곳에 서 있고, 조림한 삼나무, 편백나무, 대나무가 이룬 숲 지붕이 잘 닦인 임도를 뒤덮고 있다.

 

남평 문씨의 일파인 미동 문씨 집안에서 9대에 걸쳐 300여 년 동안 관리해 온 숲이다.

 

9대째 산주 문백섭(생명공동체 아홉산 숲 대표)씨가 사는 관미헌이란 편액이 붙은 집 마당엔 100년 된 은행나무 가 서 있다. 산주의 할머니가 시집올 때 기념으로 심은 나무다.

마당엔 마디가 거북 등껍질 모양인 구갑죽이 심겨 있다. 대나무는 이 산의 상징이지만, 최근엔 골칫거리이기도 하다.

 

 

 

 

 

 

 

 

 

 

 

 

 

 

 

 

 

 

 

 

 

 

 

 

 

 

 

 

 

 

 

 

 

 

 

 

 

 

 

 

 

 

 

 

 

 

 

 

 

 

 

 

 

 

 

 

 

 

 

 

 

 

 

 

 

 

 

 

 

 

 

 

 

 

 

 

 

 

 

 

 

 

 

 

 

 

 

 

 

 

 

 

 

 

 

 

 

 

 

 

 

 

 

 

 

 

 

 

 

 

 

 

 

 

 

 

 

 

 

 

 

 

 

 

 

 

 

-----------------------------------------------------------------------------------

 

아홉산숲  입구에 "미동 암소정" 갈비가 유명하니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