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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해몽

2019. 12. 6.

꿈해몽

 

꿈풀이 또는 해몽(解夢)은 꿈이 앞으로 일어날 일을 말해준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꿈의 내용을 풀이하여 미래를 예견하는 일이다.

 

사전적 의미로 꿈은 '잠자는 동안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사물을 보고 듣는 정신 현상'이라고 한다.

과학적인 근거가 없는 미신이지만, ()과 같이 현대에서도 행해지고 있다.

 

누구나 잠을 자고 꿈을 꾸는데 꿈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꿈을 꾸면서 숙면을 취하거나, 악몽으로 가위에 눌리기도 한다.

 

꿈을 잘 풀이하면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흔히 정형화된 형식에 따라 좋은 꿈과 나쁜 꿈으로 구분한다.

 

꿈의 종류는 미래를 보여주는 예지몽, 좋은 징조를 나타내는 길몽, 불길한 징조를 나타내는 흉몽, 불길하고 무서운 악몽, 아이를 점지해주는 태몽 등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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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해몽을 썩 잘하기로 이름난 이가 있었다. 어찌나 용하던지 이상한 꿈을 꾼 사람들이면 너나할 것 없이 몰려들어 그의 집은 늘 북적거렸다.

 

하루는 어떤 장난 잘하는 청년이 이 소문을 듣고, 친구들을 불러 의논하였는데, “여보게, 저기 마을에 꿈 해몽을 잘하는 사람이 용하다고 하니, 우리가 한번 시험해볼까 세 사람이 번갈아가서, 장승 꿈을 꾸었다고 거짓으로 해몽해달라고 해보세. 그래서 나중에 셋이 몰려가 야단을 쳐서 다시는 사람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는 거지. 어떤가하고 약속을 했다.

 

그래서 한 사람이 먼저 가서 어젯밤에 꿈을 꾸었는데, 장승을 보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하고 해몽을 청했다. 해몽자는 그 꿈이 예사롭지 않소이다.

 

오늘은 어디를 가든지 떡과 술을 배불리 얻어 잡수실 것이외다.” 하고 말했다.

 

이 사람이 돌아오면서 거짓 꿈인지도 모르고 해몽을 하다니, 참 우습군. 어디 나중에 두고 보자.’ 하고 속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이 사람이 집으로 가는 길에 갑자기 예전에 알던 친구를 만나 그의 집에 가서는 술과 떡을 잔뜩 얻어먹었다.

 

그리곤 돌아와서 두 친구에게 그동안 이야기를 하며 우연의 일치라며 셋이 함께 웃었다. 이튿날 또 한사람이 해몽자를 찾아가서, 전날과 똑같이 꿈에서 장승을 보았다며 해몽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대답은 이번 꿈은 왠지 불길하군요. 오늘 낙상할 염려가 있으니 조심하시오.” 하고 주의를 주었다.

이 사람도 돌아오는 길에 속으로 우스워서 웃다가 길에 개똥이 있는 것도 모르고 밟아서 미끄러져 엎어졌다.

 

그 바람에 얼굴엔 상처가 나고, 두 팔을 삐었다. 그러자 그는 이 해몽쟁이가 낙상한다더니 정말 그렇네.” 하면서 집에 돌아와 두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했다.

 

다음날, 마지막 남은 친구가 거짓말이 어찌 해몽이 된다는 것인지. 내가 가서 제대로 속이고 오겠네. 기다리게나.” 하고 해몽자를 찾아갔다.

 

이번에도 장승을 보았다는 꿈을 얘기했더니 해몽자가 아주 안 좋은 꿈이요. 당신 집에 큰 불이 나겠소이다.” 하고 말했다.

 

이에 친구는 마을로 돌아와 세 친구와 해몽자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하인이 뛰어와서 하는 말이 주인님, 큰 일 났습니다. 지금 댁에 불이 나서 난리가 났습니다.”

 

이에 모두가 함께 뛰어가 간신히 불을 끄고는 한 숨을 돌렸다. 이튿날 세 사람이 모여서 대체 이 해몽쟁이가 어떻게 잘 맞혔는지 알아보세나.” 하고 해몽자에게 몰려갔다.

 

그러자 해몽자 대답이 장승이라고 하는 것은 처음 만들어 세울 때 떡과 술을 차려 놓고 고사를 지내는 법이라,

 

첫 번째 장승을 꾼 사람은 술과 떡을 잘 먹을 것이고,

 

두 번째 장승 꿈을 꾼 사람은 낙상할게 분명한 것이, 장승을 세워둔 지 오래되면 자연적으로 비바람에 넘어지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세 번째 꿈을 꾼 사람이 왜 화재를 당하는고 하니 장승이 넘어져 길가에 뒹굴고 있으면 길 가던 행인들이 가져가 불을 때기가 일쑤이니 화재를 면치 못할 것이 아니오라고 했다.

 

러자 세 친구들은 우리는 정말 꿈을 꾼 것이 아니오. 거짓말로 꿈을 이야기했는데 어찌 해몽하셨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해몽자가 대답하는데 꿈이라하는 것은 평소에 생각한 것이 잠잘 때에 꿈으로 변하는 것인즉, 생각한 것이 즉 꿈이올시다.” 하고 자세히 가르쳐주었다.

 

세 사람은 장난하려한 것이 결국은 혼이 나게 되니 잘못을 뉘우치면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