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而不厭(학이불염) - 무원(無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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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예 방/무원 이돈섭

2020. 6. 27.

학이불염(學而不厭) / 배우는 데 싫증을 내지 않는다.

 

학문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긴 말이며, 호학불권(好学不倦)의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 호학불권((好學不倦) : 배우기를 즐겨 게을리하지 않음. 학문에 열중(熱中)함.

 

學(학)이란 원래 배우는 것이다. 새로운 지식을 하나씩 배워가는 것처럼 겸손하게 끊임없이 자신을 채워가는 노력이다.

 

급변하는 외부환경과 기술변화 속에서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혀야 살아남을 수 있는데 그 노력이 지겹거나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 불염(不厭)할 수 있는 것은 ‘學(학)’이 이미 삶의 일부분이 되었기 때문이다.

 

學而不厭(학이불염), 誨人不倦(회인불권)은 배움에 싫증내지 아니하고, 남을 가르치는 데 지치지 아니한다.

 

學而不厭(학이불염)의 而(이)는 ‘∼하면서’의 뜻을 나타낸다. 싫어할 厭(염)은 힘들어 厭症(염증) 느끼는 것을 말하며,

不厭(불염)은 싫어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誨人不倦(회인불권)은 남 가르치길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誨(회)는 사리에 어두운 사람에게 말로 가르친다, 倦(권)은 피로하다, 게을리 하다의 뜻을 갖고 있다.

 

논어(論語) 술이(述而)편에 공자는 묵이식지 학이불염 회인불권(默而識之 學而不厭 誨人不倦) 이라고 했다.

“묵묵히 그것을 인식하며, 배우는 데에 싫증을 내지 않으며, 사람을 가르치는 데 게을리하지 않으니 내게 무슨 어려움이 있겠는가" 이 말은 학문하는 사람으로서의 바른 자세를 보여준다.

 

무한불성(無汗不成)

땀 흘리지 않고는 어떤 일이든 이룰 수 없다.   (無 없을 무 / 汗 땀 한 / 不 아닐 불 / 成 이룰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