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운산(上雲山) - 청도군 운문면

댓글 0

친교,건강,사랑방/가볼만한 곳(등산)

2020. 12. 6.

상운산(上雲山)은 경북 청도군 운문면에 위치한 높이 1,114m의 산이다.

 

상운산(上雲山)은 해발 1,114m로 조망코스도 좋은 곳이지만, 영남알프스 9봉에 밀려 가지산 가는 코스중 하나로 관심권에서 멀어져 있다.

 

하지만, 현재 상운산은 가지산 줄기지만 어엿한 독립봉이다. 영남알프스 9봉에는 못들어 갔지만, 높이, 조망, 산행코스를 본다면 알프스 9봉에 포함되고도 남는다. 

 

가지산 북동쪽에 위치한 상운산은 가지산 상운봉이라 불러야 한다는 주장과 "1,000m 이상 영남지역 산군"이라는 영남알프스의 정의에 부합되어 상운산(1114m)을 영남알프스 산군에 새롭게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 코스 : 운문산 자연휴양림 ~ 전망대 ~ 부처바위 ~ 밥상바위 ~ 상운산(1,114m) ~ 귀바위 ~ 운문산 자연휴양림(원점회귀)

- 산행 왕복 소요시간 : 4시간 ±30분 정도

- 운문산 자연휴양림 주차비 : 3천원

 

1천미터 전후의 산에 대부분 설치되어 있는 커다란 입석 정상표지석이 없고, 예전에 세워져 있던 작은 입석 정상표지석도 두동강 나는 수난을 겪었다.

 

2012.10.21 삼성정밀화학(주) 산악회에서 바닥에 설치한 정상표지석만이 이 곳이 정상임을 외롭게 알리고 있다. 지자체에서 멋진 입석 정상표지석 설치를 기대해 본다.

 

2016. 1.14일자 울산신문 기사에 의하면 정상에 세워져 있었던 정상석이 보이지 않았다. 누군가가 고의로 정상석을 파괴하여 없어버린 것이다. 2014년 3월까지만 해도 누군가가 깨진 정상석을 붙여 놓은 표지석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을 수가 없었다는 내용이 있다. 보기 싫다고 치워버린 듯 하다.

 

부연하면, 상운산(上雲山)이란 이름을 부여받은 건 1980년대 초반 이후로 당시에는 정상석이 없는 무명봉이었다고 하는데 “상운산악회”에서 정상목을 세워 거기에 “상운산”이라는 이름을 부여해 모산(母山)으로 삼았다.

2004년에는 모 기업이 모산으로 삼기 위해 까만 대리석으로 깔끔한 정상석을 세워 놓았는데 파손되었다.

 

2007년 5월 상운산 정상 표지석 / 상운산 정상 표지목은 오래되어 쓰러지기 직전의 모습이다.

 

2012년 9월 상운산 정상 표지석

 

현재 설치되어 있는 상운산 정상 표지석 (2012. 10.21 설치)

 

청도군 운문면 삼계리에서 남쪽방향으로 산을 바라보면 뽀족한 봉우리 2개가 있는데 이를 쌍두봉이라 부르며, 쌍두봉 남쪽으로 솟아있는 산이 상운산이다.

 

상운산 귀바위

 

===============================================================

 

운문산 자연휴양림 상운산 등산로 입구

 

밥상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