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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연방/사찰순례 통도사 - 동짓날 풍경

한국에서는 통도사(通度寺)·해인사(海印寺)·송광사(松廣寺)가 삼보사찰에 속하며, 이들 세 사찰을 일컬어 3대사찰이라고 부른다. 오대적멸보궁(寂滅寶宮)의 하나인 양산 통도사는 부처의 법신(法身)을 상징하는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어 불보사찰이라고 한다. 7세기 중엽 신라의 고승 자장(慈藏:590∼658)이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계시를 받고 불사리와 부처의 가사 한 벌을 가져와, 사리는 3분하여 황룡사와 울산 태화사(泰和寺)에 두고 나머지는 통도사를 창건하여 금강계단(金剛戒壇:국보 290)에 가사와 함께 안치하였다. 이로써 통도사는 불보 종찰(宗刹)이 되었다. 본당인 대웅전에는 따로 불상이 없고 불단만 있는데, 법당 안에서 정면을 향하면 바로 사리를 모신 보궁이 보이게 되어 있다. / 방문 2020. 12. 2..

21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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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연방/사찰순례 통도사 극락암

극락암은 고려후기에 창건된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부속암자이다. 경남 양산시 하북면 영축산(靈鷲山)에 있는 통도사 뒷편에 위치하고 있다. / 방문 2020. 12. 21 (동지) 1332년(충혜왕 2) 창건하였으며, 창건자는 미상이다. 1758년(영조 34) 철홍(哲弘)이 중창하였고, 극락선원(極樂禪院)은 많은 수행인들을 배출하였다. 1953년 11월 대선사 경봉(鏡峰)이 조실(祖室)로 추대되자 많은 수행승들이 모여들었다. 선원의 증축이 불가피해지자 1968년 경봉은 가람 전체를 중건, 중수하여 9동 104칸의 선원으로 만들었다. 1973년부터는 신도를 대상으로 매월 첫 일요일에 정기법회를 개설하였는데, 언제나 1,000명 이상이 참여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극락암이라는 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