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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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연방/사찰순례 철마산 지장암

부산 기장군의 철마산에 자리한 지장암(주지 능원 스님)은 구한 말 기장군의 가장 큰 가람이었던 ‘선여사’의 암자 중 하나로 추정되는 곳으로, 지장암이 위치한 철마산은 ‘쇠로 된 말이 있는 산’이란 뜻이다. 이 지역에 큰 홍수가 일어났을 때 동해 바다에서 용마가 나타나 물을 다스린 후 돌아가지 못한 채 철마가 되었다는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이 철마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사찰로 추정되는 선여사는 현재 지장암 주변에 사지로만 남아있다. 지장암 주지 능원 스님은 “철마산의 ‘철마’는 중생 구제의 서원을 가진 지장보살의 원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장암은 2002년 무량수전 복원불사를 계획했으나 관계 기관의 법령 해석의 차이로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있다’는 판결을 받아 불사를 추진하지 못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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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교,건강,사랑방/가볼만한 곳(등산) 철마산(鐵馬山) - 부산 기장군

철마산(鐵馬山, 605m)은 부산시 기장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동쪽으로 망월산(望月山, 549m), 문래봉(文萊峰), 함박산(含朴山), 천마산(天馬山)을 거쳐 달음산(達陰山)으로 이어지는 기장군 등줄 산맥(脊梁山脈)의 준봉이다. 산정은 험준하고 산지 경사가 매우 급하며, 특히 남쪽 산기슭이 가파르다. 북쪽으로는 백운산(白雲山) 자락과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거문산(巨文山) 자락과 연결되어 있으며, 남쪽으로 회동 수원지가 자리하고 있다. 철마산은 다양한 산행코스가 있지만 최단코스로 다녀오는 길은 임기리 지장암 입구에 주차를 하고 지장암 삼성각(산신각) 뒷편 등산로 100m정도 위의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올라 철마산 정상으로 올라갔다가 원점회귀하는 코스와 입석마을에서 출발하여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있다. o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