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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 과메기의 본고장 구룡포를 가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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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2021. 3. 12.

어지간한 곳에는 쉴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추어 두었더군요.

 

 

 

 

아까 내려왔던 곳입니다. 위로 올라가면 왜인들의 신사 유적을 재활용한 충혼탑이 나타납니다.

 

 

 

 

이까라고 하면 오징어가 아닐까요?

 

 

 

 

벤치에 꽃을 심어두는 곳이었군요. 멋진 아이디어입니다. 

 

 

 

 

추억 상회....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별 별게 다 있습니다. 

 

 

 

 

안 들어가 볼 수 없지 않겠어요?

 

 

 

 

시절 지난 물건들이 가득했습니다. 

 

 

 

 

구룡포 근대역사관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개방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골목이 끝나더군요.

 

 

 

 

나는 다시 돌아섰습니다. 

 

 

 

 

점심을 먹었던 식당 앞을 지나칩니다. 

 

 

 

 

항구로 가야지요.

 

 

 

 

이제 항구만 보면 오늘의 목표는 달성할 것 같습니다. 

 

 

 

 

구룡포항의 규모는 굉장하더군요.

 

 

 

 

왜인들의 동해안 어업의 전진기지로 삼았을 땐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일본과도 가깝고 항구도 좋고 말이죠.

 

 

 

 

수탈과 착취의 대상이었던 것이죠. 

 

 

 

 

왜인들은 자기들이 한국 산업을 발전시켜 주었다는 궤변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경부선을 철도를 만들어주고 항구시설을 만들어주었기에 오늘날의 한국이 있는 것이라는 식으로 떠벌리는 것이죠.

 

 

 

 

빼앗아가고 착취했던 기억은 까맣게 잊어버린 모양입니다. 그런 왜인들의 논리에 동조하는 학자들은 뭐죠?

 

 

 

 

어선 한 척이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 규모를 가진 어업 항구는 처음 만나보는 것 같습니다. 

 

 

 

 

머릴 과메기 문화관이 보이네요.

 

 

 

 

항구 구조도 절묘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기운차게 들어왔던 어선 한 척은 수리를 하기 위해 상륙하더군요.

 

 

 

 

드문 광경을 본 셈입니다. 

 

 

 

 

육상 독으로 올라갔다고 해야 하나요?

 

 

 

 

나는 다시 돌아나갔습니다. 

 

 

 

 

시장을 지나서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ㅅ부장님의 차를 얻어 탄 처지이니 제가 그분에게 미안하기 그지없는 일인데, 도리어 그분이 저에게 미안해하며 조심스럽게 선물을 내밀었습니다.  

 

 

 

 

맛있게 찐 대게 두 마리였습니다. 아내와 함께 한 마리씩 갈라 먹으면서도 속으로는 연신 미안하기만 했습니다. 고마움은 더 말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어떻게 보답한다지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