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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사문진 나루터에서 하양 라이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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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2021. 4. 14.

아마도 우리 잎에 등장한 저 다리는 대구 지하철 3호선인 것 같았어. 대구 지리에 어두운 나 자신임을 아는 지라 정확하게 단정하여 말할 수는 없어. 

 

 

 

 

대구 지하철 3호선은 엄밀히 말한다면 지상철이라고 할 수 있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았어. 

 

 

 

 

오른편 산에는 진달래가 가득했어. 멀리서 봐도 분홍빛이 가득하잖아?

 

 

 

 

그다음에 등장한 다리는 뭐지? 

 

 

 

 

나는 이런 도로를 볼 때마다 자전거 도로에 너무 무관심하다고 여기는 내가 사는 도시가 생각났어. 

 

 

 

 

울산, 포항, 영천이라는 인근 도시와 연결하는 자전거 도로를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착안하지도 못하는 그들의 무신경을 뭐라고 이야기해야 할까? 

 

 

 

 

그래 놓고도 입만 열면 국제적인 관광도시 운운하는 자들을 보면 이젠 환멸감만 느끼는 거지. 하기야 나 같은 무지렁이가 뭘 알겠어? 그건 뭣도 모르는 단순한 내 생각인데 말이지. 

 

 

 

 

금호강에는 오리 종류들이 떠있었어.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들이 꽤 많은 것 같아. 

 

 

 

 

달서천인가봐. 달서천 위로 걸린 자전거 도로를 통해서 이 개울을 건너가야 해. 

 

 

 

 

강변엔 완전한 푸르름이 가득했어. 

 

 

 

 

물오른 버드나무를 보는 즐거움이 각별했어. 

 

 

 

 

내가 달려온 길을 뒤돌아보았어. 

 

 

 

 

강변에 이런 자전거 도로가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지. 

 

 

 

 

내가 네덜란드에 왔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어. 

 

 

 

 

앞장서서 달리는 멋쟁이 친구가 진달래 가득한 산을 보라고 신호를 보내왔어. 

 

 

 

 

나는 사진을 찍어가며 달리는 중이니 제일 뒤에 쳐져 있지. 

 

 

 

 

인도 옆으로노는 붉은 잎을 자랑하는 남천이라는 식물이 가득했어. 

 

 

 

 

화장실을 가야겠다 싶어서 찾아 나섰는데....

 

 

 

 

화장실 시설이 불량해서 그냥 달려 나가기로 했어. 

 

 

 

 

신천이 금호강과 합류하는 지점에 가면 멋진 화장실이 있다는 사실을 알기에 기대를 했어. 

 

 

 

 

한강변 자전거 도로도 그렇게 좋다고 하던데 한 번도 달려보질 못했네. 

 

 

 

 

경기도 성남시에 갔을 때 그곳 자전거 도로를 보고는 감탄을 했었지. 

 

 

 

 

이건 벚꽃이지? 

 

 

 

 

마침내 신천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도착했어. 

 

 

 

 

화장실에 들러 일을 본 뒤에 자전거에 기름을 쳤어. 

 

 

 

 

여기에는 자전거 수리 센터까지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손을 볼 수 있는 곳이야. 

 

 

 

 

잠시 쉬면서 한숨을 돌린 뒤에 다시 출발했어. 

 

 

 

 

신천을 건너는 거지. 여기서부터는 저번에 한번 라이딩을 해본 사실이 있어. 그게 2018년 6월 21일의 일이었네. 

 

 

 

 

그때 이 부근에는 유치원 아이들을 위한 여러 시설들이 가득했었는데 모두 다 철거되어 버렸어. 

 

 

 

blog.daum.net/yessir/15869020?category=1710120

 

금호강 라이딩 1

친구들과 금호강 라이딩을 하기로 했다. 기차에 접이식 자전거를 싣고 동대구까지 가서 지하철로 갈아탄 뒤 대구역에서 내렸다. 대구역 지하철 입구에서 친구들을 만났다. 옛 도청으로 이어지

blog.daum.net

 

 

 

 

그게 벌써 3년 전의 일이라니 믿어지지가 않아. 

 

 

 

 

세월의 흐름이 왜 이리도 빠른 거야. 

 

 

 

 

그땐 여기서 쉬어갔던 것 같기도 한데 말이지. 

 

 

 

 

요즘은 옛날 일을 잘 기억해내지 못하고 있어. 

 

 

 

 

그해 여름 예천에서 당했던 교통사고 후유증일 수도 있겠지. 그때 머리를 심하게 다쳤거든. 3주일이나 입원을 했었어. 

 

 

 

 

동촌 부근까지 왔어. 

 

 

 

 

제법 멀리 온 거지. 

 

 

 

 

이제는 철거되어버린 대구선 폐선을 활용한 카페가 등장했어. 

 

 

 

 

저기서도 커피를 마셔보았지. 

 

 

 

 

폐선 재활용 아이디어가 멋지지?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어. 

 

 

 

 

한때 대구가 자랑했던 동촌 유원지 부근이었으니까 이해가 돼.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