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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영상수필과 시 1 Photo Essay & Poem

2021. 4. 20.

이 나이에 가지는 욕심은 추한 것이야. 

 

 

 

 

노욕(老慾), 노추(老醜)는 더러운 것이지. 노망(老妄)도 마찬가지!

 

 

 

 

대통령 병에 걸렸다고 보았던 몇몇 분들.....  그런 이들을 탓하기 전에 이제는 나부터 돌아봐야지 뭐.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어. 

 

 

 

 

3월 마지막 날이었어. 

 

 

 

 

명자꽃과 참꽃과 벚꽃이 사방에 환하게 피었던 날이었지. 

 

 

 

 

할미꽃도 피었더라고. 

 

 

 

 

나도 이젠 허리가 굽어가는 중이야. 

 

 

 

 

배고픔에 못이겨 오지게 핀 참꽃 마구 따서 우걱우걱 입으로 다져넣었던 날이 어제 같아. 

 

 

 

 

누이 볼이 명자꽃처럼 발그레하게 피어오르던 날이 너무 그리워지는 거야. 

 

 

 

 

아내에게도 그런 날이 있었던가 싶어. 

 

 

 

 

단장이 다 이루어지면 다시 찾아갈 거야. 그런데 말이지, 이런 봄날이 이제 나에게 몇번이나 남아있을까? 

 

 

경북산림환경연구소 정원!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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