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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자전거 여행 - 담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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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2021. 6. 4.

호남 기후변화 체험관속에 들어가진 않았어.

 

 

 

대신 주위를 한바퀴 돌며 둘러보았지. 

 

 

 

나무와 물과 건물이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었어. 

 

 

 

길 한켠에 개구리가 붙어있는 건물이 보였어. 

 

 

 

벤치에 앉아 쉬려다가 계속 걷기로 했어.

 

 

 

너무 아름다워서 가만있기에는 아까웠기 때문이야. 

 

 

 

개구리 생태공원이야. 

 

 

 

개구리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가 봐. 

 

 

 

거기에도 들어가보진 않았어. 

 

 

 

담양에 이런 멋진 시설이 있으리라고는 상상을 못 했어. 

 

 

 

하늘이 한없이 파란 날이었어. 

 

 

 

발걸음을 떼기가 아까울 정도엿어. 

 

 

 

눈에 익은 조각상을 찾았어. 

 

 

 

요즘 젊은이들이야 이런 가수를 어찌 알겠어?

 

 

 

김정호 씨!

 

 

 

하얀 나비라는 노래를 부른 분이지. 

 

 

 

https://www.youtube.com/watch?v=mLc5FHrVTP0 

바로 이분이야. 

 

 

 

가수 김정호 씨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주소를 방문해보면 될 거야. 

 

https://namu.wiki/w/%EA%B9%80%EC%A0%95%ED%98%B8(%EA%B0%80%EC%88%98) 

 

 

 

 

다양한 화석 자료들도 전시되고 있었어.

 

 

 

뭐냐고? 설명은 바로 밑에 있어.

 

 

 

 

 

규화목 화석도 있더라고. 

 

 

 

입구에서 안내를 담당하시는 이 분은 아주 친절하셨어. 그분의 친절하심과 성실함에 깊은 감명을 받았지. 

 

 

 

어설프기 짝이 없는 어리바리한 인간을 찍어 주셨어. 

 

 

 

메타세쿼이아 길 부근에 메타 프로방스 마을이 있으니 안 가볼 수 없지 않겠어?

 

 

 

코로나 바이러스만 아니었더라면 프로방스에 갔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지. 

 

 

 

영어의 Province를 프랑스어로 바꾸어 발음하면 프로방스가 될 거야. 

 

 

 

프로방스라는 말은 라틴어의 프로빈키아에서 온 것을 알고 있어. 

 

 

 

우리가 잘 아는 빈센트 반 고흐는 프로방스를 그렇게 사랑했다고 해. 

 

 

 

고흐를 노래한 팝송으로 빈센트가 있어. 나는 돈 맥클린이 부른 노래를 좋아해. 

 

 

https://www.youtube.com/watch?v=4wrNFDxCRzU 

돈 맥클린의 모습이야. 

 

 

 

나는 그 노래를 정말 좋아해.

 

https://www.youtube.com/watch?v=bk-82ebJyZ0 

당연히 알겠지만 만약 들어보지 않았다면 지금 한번 들어보길 권해. 가사 해석이 들어있거든.

 

 

 

느낌이 어땠어?

 

 

 

프로방스는 프랑스 남부 해안지방과 그 언저리야. 의자 색깔을 봐. 프랑스 국기 색과 닮았지?

 

 

 

나는 우리나라가 프로방스처럼 외국에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어. 

 

 

 

수십 년 전에 프로방스에서 온 프랑스인을 만났어. 외국인에 대한 도리로 안내를 해준 것 뿐인데 필립이라는 이름을 가졌던 그 분은 나의 언행을 통해 깊은 감명을 받았던가 봐. 

 

 

 

그분 덕에 텔레비전에 나오게 되었지. 

 

 

 

갑자기 그 양반이 보고 싶어 지네. 

 

 

 

내 서재에는 그분 가족이 보내준 작은 기념품이 몇 점 보관되어 있어. 

 

 

 

지중해 연안의 아름다움을 동경하는 분이라면 담양의 메타 프로방스를 가볼 만하다고 생각해. 

 

 

 

딱 내 스타일이었어.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여기저기를 기웃거렸어. 

 

 

 

평화로운 광경이었어. 

 

 

 

담양에서 이런 곳을 보다니....

 

 

 

미쳐 상상을 못 한 곳이었어. 

 

 

 

담양이라면 지금까지 대나무만 생각하고 살아왔거든. 

 

 

 

이젠 나가야지. 

 

 

 

흘러 보낸 시절을 생각하다가 문득 정신을 차리고 시내로 돌아가기로 했어.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