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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거창 여행 - 안의 계곡 농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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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2021. 7. 28.

6월 8일 대구에 가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승용차에 함께 올라 거창을 향해 달립니다. 

 

 

 

 

거창읍 변두리 '이수미 팜 베리'라는 곳으로 안내하더군요. 

 

 

 

 

친구는 거창 변두리 어느 곳에 작은 집을 하나 빌려서 별장 비슷하게 사용 중입니다. 

 

 

 

 

별장 부근 경치 하나는 너무 멋있다고 알고 있었기에 한달에 한번 모이는 친구들이 거기를 방문하러 가는 길입니다. 

 

 

 

 

한낮에 들어가서 시간을 죽일 수 없으니 점심부터 먹고 가기로 합니다. 

 

 

 

 

그래서 이수미 팜베리 카페까지 찾아간 것이죠.

 

 

 

 

카페 뒤에는 멋진 숙박시설까지 완비하고 있더군요.

 

 

 

 

주인 취향이 보통 아닙니다. 

 

 

 

 

이 정도 하기도 어렵지 싶은데요.

 

 

 

 

제법 투자를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창가 좌석에 앉았더니 발밑으로 거창 읍내가 펼쳐지네요.

 

 

 

 

돈가스를 잘 한다고해서 그걸로 주문했습니다. 

 

 

 

 

시설과 품질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 후에는 디저트와 커피 한잔으로 2% 부족한 기분을 메꾸는 센스를 발휘해줍니다. 

 

 

 

 

그리고는 함양군 안의면으로 향했습니다. 

 

 

 

 

거창이나 함양은 덕유산과 지리산 자락에 있지 않나요?

 

 

 

 

그러니 골이 깊은 동네입니다. 골이 깊다면 물이 좋다는 말도 되겠지요.

 

 

 

 

그래서 농월정이 있는 계곡부터 살펴보기로 한 것이죠.

 

 

 

 

바로 저 정자가 농월정입니다. 

 

 

 

 

농월이라는 말은 달을 희롱한다는 뜻을 담고 있겠지요.

 

 

 

 

소문대로 골짜기가 환상적이었습니다. 

 

 

 

 

안의 계곡은 제가 젊었던 날부터 한번 가고 싶어 했던 곳이었습니다. 

 

 

 

 

그 꿈을 이제 이루었네요.

 

 

 

 

햇살이 따가운 날이어서 그런지 바위도 데워져 따끈따끈했습니다. 

 

 

 

 

한 가지 흠이라면 물이 생각처럼 맑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신발을 벗어두고 바위를 밟아가며 건너가 봅니다. 

 

 

 

 

발바닥이 따갑습니다. 

 

 

 

 

젊었던 날 같으면 폴짝 뛰어건넜겠지만 이제는 그런 만용을 부리지 않습니다. 

 

 

 

 

그 말은 건너가기를 포기했다는 말이죠.

 

 

 

 

함양군 안의에는 안의삼동(安義三洞)이 있다고 합니다.  안의삼동(安義三洞)은 화림동(花林洞), 심진동(尋眞洞), 원학동(猿鶴洞)을 일컫는 말이라고 하는군요.

 

 

 

 

안의삼동에는 팔담팔정(八潭八亭)이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한자를 이해할 줄 알면 굳이 더 설명이 없겠지요.

 

 

 

 

안의는 우리나라 정자문화를 대표하는 곳이라네요.

 

 

 

 

어린아이가 다녀간 모양입니다. 모래로 만든 집이 남아있더군요.

 

 

 

 

돌아가야지요.

 

 

 

 

여기까지 왔으니 뭐라도 한잔 마셔주어야 합니다. 

 

 

 

 

나는 커피를 마셔주었습니다. 

 

 

 

 

화림동 월연암이라....

 

 

 

 

다시 자동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도착한 곳에는 금잔화가 피어있더군요.

 

 

 

 

어디일 것 같나요?  다음 글에 계속하겠습니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