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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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책 바가지 2 - 'J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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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2021. 9. 7.

<1967년에 이사를 가서 1996년까지 살며 청소년기를 보냈던 곳이지요.>

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듣는 편이지만 지금 유행하는 대중가요는 잘 모르는 편입니다. 하지만 사이 강남스타일이나 방탄소년단 버터 정도는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요즘은 K-Pop이 범지구적으로 워낙 높게 뜨고 있으니 관심의 대상이기도 하고요.  

 

 

 

 

 

https://www.youtube.com/watch?v=GpgRMHBXJ6s 

 

체구가 자그마한 가수가 부르는 노래의 멜로디나 가사도 좋지만 그녀의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발력적인 가창력 때문에 나는 이 노래를 좋아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전문가 분의 동영상을 보았더니 그녀의 가창력은 역대급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더군요. 제목은 'J에게' , 노랫말은 아래와 같습니다. 노래를 부른 가수는 이선희 씨라는 걸 나이든 세대라면 당연히 알고 있겠지요.

 

 

J에게

 

J 스치는 바람에 제이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를 그리워하네

J 지난밤 꿈속에 제이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 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 길을

난 이 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 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 길을

난 이 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쓸쓸히 걷고 있네

 

 

 

https://www.youtube.com/watch?v=yPby3hPDViM 

 

나에게는 실내악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런 연주도 깊이 다가옵니다. 첼로와 바이올린 소리가 가슴속으로 스며드네요. 내가 좋아하는 악기여서 그런가요? 비가 오는 가을장마철이어서 그런가요? 가을장마라는 말이 언제부터인가 슬며시 파고들어 와서 자리를 잡아버렸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aTBhxbvxro0 

이선희 씨의 가창력을 재확인해보는 의미에서 아 옛날이여 라는 노래를 한번 더 들어보았습니다. 소름이 돋는다고나 할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Hvl-rRP21BY 

나이가 조금 든 뒤에 이선희 씨가 부르는 원곡 노래로 짧은 이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가사가 마음 깊이 다가오는 것으로 보아 늙어가며 제가 지나치게 주책 부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런 주책도 언제까지 부릴 수 있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어리

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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