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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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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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2021. 9. 18.

딱 한 달 전인 8월 18일, 잘 아는 교수님과 함께 현장 확인을 나갔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었습니다. 좁은 농로에 들어섰는데 얼마 안 있어 오른쪽 바퀴가 시멘트 바닥에 긁히는 소리와 함께 봇도랑으로 빠져 내려가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차가 없는 사람이니 조수석에 앉아있었습니다. 

 

 

 

 

운전하신 교수님께서 워낙 발이 넓으신 분이라 근처에 거주하는 어떤 분께 도움을 요청했더니 바로 달려오셨더군요. 그분의 도움을 받아 보험회사에 연락을 할 수 있었고 얼마 안 있어 구조차량이 현장으로 찾아오네요. 

 

 

 

 

구조차 운전기사는 아주 능숙한 솜씨로 차를 끌어내더군요. 이렇게 한바탕 생 쇼를 하고 돌아오다가 결국은 시내에서 교통사고 원인제공자가 되고 말았네요. 참고인으로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는 일까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잘 해결은 되었습니다만 살다가 살다가 별일을 다 겪어보네요.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