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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자전거 여행 : 여수 돌아보다 4 - 여수 구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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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2021. 10. 19.

붉은 지붕을 이고 있는 집 모퉁이를 돌아서면 여수 항구가 보일 것 같아. 

 

 

 

 

이런 좁은 골목에도 자전거 길 표시가 선명했어. 

 

 

 

 

낚시꾼들이 제법 많았어. 

 

 

 

 

뭘 낚으려는 것일까? 돌산대교가 바로 앞에 나타났어. 

 

 

 

 

구조로 보아서 예전부터 사용해왔던 작은 포구 같아 보였어. 

 

 

 

 

나는 이 작은 포구를 돌아온 거야. 

 

 

 

 

조명등이 가득한 걸로 보아 오징어 종류를 잡는 배일까?

 

 

 

 

모두들 많이 잡았으면 좋겠어. 

 

 

 

 

이젠 다리 밑으로 돌아나가야지. 

 

 

 

 

길조차 없는 곳에 길을 만들어준 여수시 당국이 거듭 고맙더라고. 

 

 

 

 

마침내 돌산대교 밑을 통과하는 거야. 

 

 

 

 

드디어 여수 항구가 그 모습을 드러냈어.

 

 

 

 

얼마나 와보고 싶어 했던 곳이었는지 몰라. 물론 예전에 단체로 와본 사실이 있지만 이렇게 세밀하게 훑어보진 못했어. 

 

 

 

 

커피 스튜디오! 다리 바로 밑 부근에 있는 커피 집이야. 

 

 

 

 

그 작은 공간을 활용하여 작은 텃밭을 만들어두었라고. 

 

 

 

 

여수 구시가지 항구가 속살을 드러냈어. 이젠 여수 항구 모습이 이해가 되겠지? 

 

 

 

 

아주 작은 모래밭이 나타났어. 초미니 해수욕장이라고 해야 하나?

 

 

 

 

길은 골목으로 끝없이 이어지고 있었어. 

 

 

 

 

정겨웠어. 

 

 

 

 

나는 지나온 길을 살펴보았어. 

 

 

 

 

다시 앞으로 나아가야지. 

 

 

 

 

이런 길에서는 달릴 수가 없으니 내려서 끌고 가야지 뭐.

 

 

 

 

마침내 골목이 끝나면서 큰 길가로 나오게 되었지. 

 

 

 

 

금자화로 도로가를 장식했더라고. 금잔화를 보면 마음이 아련해지는 걸 느껴. 어떤 이들은 매리골드라고 부르더라만 꼭 그래야만 하는 건지 모르겠어. 

 

 

 

 

우린 멀리 보이는 돌산대교 밑을 통과해 온 거야. 

 

 

 

 

마침내 시장을 만났어. 

 

 

 

 

여객선 터미널도 등장하고 말이야. 

 

 

 

 

부근에 자전거를 세웠어. 

 

 

 

 

여긴 공용 자전거도 비치해두었더라고. 

 

 

 

 

우린 시장으로 들어갔어. 

 

 

 

 

대한민국 만세 식당에 들어갔어.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들어갔다고 할 수 있어.

 

 

 

 

나는 간장게장 백반을 먹어보기로 했어. 1만 2천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해.  

 

 

 

 

확실히 남도 밥상 차림은 깔끔해. 맛이야 안 봐도 뻔해. 먹어보니 너무 환상적이었어. 구수한 국도 일품이었어.

 

 

 

 

점심을 해결했으니 목표인 오동도를 향해 가야지. 

 

 

 

 

곳곳마다 정비를 잘해두었더라고.

 

 

 

 

여수와 순천 소문은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매력적인 줄은 몰랐어. 

 

 

 

 

바닷가 광장에서 거북선을 만났어. 

 

 

 

 

이순신 광장 앞 공간이지. 

 

 

 

 

이순신 광장이 보이네. 

 

 

 

 

나는 그분을 생각하면 가슴이 끓어오르는 걸 느껴.

 

 

 

 

영웅 정도를 너머 성웅이라고 해야 할 거야. 

 

 

 

 

영국의 넬슨이나 스페인의 엘 시드를 능가하는 분이라고 생각해. 그냥 지나칠 수 없었기에 이순신 광장에 건너가 보았어. 

 

 

 

 

광장에서 바라본 거북선의 모습이야. 

 

 

 

 

광장 한켠의 데크에는 젊은이들이 많이 보였어. 저 청년들은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부근에 중앙 선어시장이 자리 잡고 있더라고. 다음 글에 계속할 게.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