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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자전거 여행 : 울진에서 강릉까지 - 울진 매화의 이현세 벽화 마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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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2021. 11. 8.

10월 11일 월요일 울진에 갔어. 울진에 계신 분께서 초청하셨기에 대구에서 그분이 올라가는 길에 함께 차를 타고 간 거야. 너무 고마워서 삼계탕으로나마 기어이 저녁을 대접해드렸어. 

 

 

 

 

새벽에 일어나서는 항상 하는 순서를 밟았어. 그게 뭔지는 잘 알지?

 

 

 

 

그리고는 아침을 먹은 거야. 그 분이 정성껏 차려주셨어. 

 

 

 

 

너무 고마웠어. 누군지 궁금하지? 이런 글에서 누구라고 함부로 밝힐 수는 없지 않겠어? 나는 정말 복이 많아서 그런지 내 주위에는 그런 선한 분들이 제법 많아. 물론 내 마음을 한없이 아프게 만드는 사람도 있긴 있지. 

 

 

 

 

오늘은 울진 부근만 조금만 돌아다닐 거야. 그분이 차까지 내어주셨기에 일행 한분과 함께 꼭 가고 싶었던 곳을 살피기로 한 거야. 자동차를 내어 주시면서 1일 보험까지 들어주셨어. 

 

 

 

 

자전거 여행을 함께 다니는 ㄱ부장님은 울진이 처음이신 것 같아. 그래서 오늘은 울진 매화마을부터 구경하고 오후에는 작은 항구 한 곳 정도를 골라 가보기로 했어. 

 

 

 

 

이현세 만화 매화 벽화 거리부터 살피려는 거야. 이현세 씨가 누구인지 알 거야. 나와 비슷한 세대일 경우 그분을 모른다면 북에서 내려온 간첩일 수도 있겠지. 

 

 

 

 

이현세 씨는 1954년 생이야. 

 

 

 

 

고향은 여기, 즉 울진 매화이고....

 

 

 

 

울진군에서는 멋진 착안을 한 것 같아. 

 

 

 

 

이현세 씨는 학교 공부를 주로 경주에서 했는데 경주시에서는 왜 이런 착상을 못하는 거지?

 

 

 

 

거긴 내가 사는 곳이지만 만정이 다 떨어져버린 곳이기도 해. 별별 사람을 다 만난 곳이기도 하기 때문일 거야. 

 

 

 

 

이현세 씨가 누구냐고 묻고 싶은 거야?

 

 

 

 

그렇다면 아래 주소를 방문해 봐.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64XXXXXXX179

 

이현세

한국의 만화가. 1954년 경상북도 울진군에서 태어났다. 1978년 『저 강은 알고 있다』로 데뷔했다. 1982년 『공포의 외인구단』이 성공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강렬하고

100.daum.net

 

 

 

 

어떤 분인지 대강은 알게 될 거니까.

 

 

 

 

아마 지금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웹툰 계를 휩쓸었을지도 모르겠어. 

 

 

 

 

그가 탄생시킨 캐릭터로는 까치 오혜성....

 

 

 

 

엄지....

 

 

 

 

그리고 마동탁이 있지. 

 

 

 

 

이 세사람은 특허로 등록되어 있다고 해. 

 

 

 

 

이현세 선생의 작품을 원작으로 해서 드라마나 영화로 만든 것만 해도 열 편 정도는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우린 매화초등학교 부근에 있는 거야. 매화초등학교가 어디 있는지 당연히 모르겠지. 아래 지도를 봐. 

 

 

 

 

지도를 클릭하면 크게 뜰 거야. 이현세 벽화거리는 울진군 매화면에 있어. 

 

 

 

 

마을의 거의 모든 건물마다 그의 그림으로 치장되어 있었어. 

 

 

 

 

참으로 깨끗한 마을이었기도 해. 

 

 

 

 

이런 곳을 안가본다면 조금 그렇겠지?

 

 

 

 

내가 찾아갔던 그날은 보슬비가 부슬부슬 뿌리던 날이었어. 

 

 

 

 

정감 넘치는 그림들이 많았어. 

 

 

 

 

어린 시절의 기억들이 조금씩 되살아났어. 

 

 

 

 

명언이 하나 남겨져 있었어.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

 

 

 

 

내가 좋아하는 말과 표현이 비슷해. 

"하나님은 한쪽 문을 닫으시면 반드시 다른 쪽 문을 열어두신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하겠지. 

 

 

 

 

남벌! 우리나라 역사에 밝은 분들이라면 북벌이라는 낱말에는 익숙할 거야.  

 

 

 

 

북벌이라는 단어 하나만 알아도 이 만화의 스토리가 이해될 걸. 

 

 

 

 

남벌! 그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이 블로그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https://blog.naver.com/pkijj04/221403752264

 

[ 추천 만화 ] 이현세 남벌

리얼 전쟁 이야기... 거기서 피어나는 민족성... 사랑.. 가족애에 대한 이야기 남벌. 오랜만에 쓰는 만화 ...

blog.naver.com

 

 

 

 

깔끔한 음식점이 있는 거리에 잠시 섰다가 마음이 아련해지고 말았어. 

 

 

 

 

멀리 아득하게 과거로 흘러 보낸 시절이 그리워졌기 때문이지. 

 

 

 

 

가만히 생각해보니 울진에 몇번 갔어도 물곰탕을 못 먹어본 것 같아. 

 

 

 

 

나는 1960년대 후반에 중학교 시절을 보냈어. 

 

 

 

 

수저가 그려진 것으로 보아 음식점 맞겠지?

 

 

 

 

매화초등학교 골목을 거니는 중이야. 

 

 

 

 

그림을 보면 볼수록 참으로 아련해지는 거야. 

 

 

 

 

지지리도 가난한 세월을 보냈기 때문일지도 모르지. 

 

 

 

 

벽화를 보자 다시 한번 더 마음이 아파왔어. 

 

 

 

 

우리네 엄마는 이런 삶을 살았지. 

 

 

 

 

왜 이렇게 잘 그린 거야?

 

 

 

 

감이 익어가고 있었어. 

 

 

 

 

하얀 구름이 벽을 타고 넘어가는 곳!

 

 

 

 

울진군 매화면!

 

 

 

 

왜 거길 찾아갔는지 이제 조금 이해 돼?

 

 

 

 

이 캐릭터는 아마도 까치 오혜성을 상징하겠지?

 

 

 

 

이런 마을이라면 천천히 걸어야 하는 게 정상이지. 

 

 

 

 

이곳은 매화중학교 뒷마당이라고 봐도 무방할 거야. 

 

 

 

 

공연장 같은 시설도 보이더라고. 

 

 

 

 

요즘 학교는 하나같이 멋지기만 해. 

 

 

 

 

선생을 하려면 요즘 같은 시대에 해야 하는데 말이지.

 

 

 

 

어떤 분들은 요즘 아이들을 잘 모르면서 너무 쉽게 말한다고 하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 아이들은 선생 하기에 달린 거야. 오늘은 거기까지만 할게.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