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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자전거 기행 - 강진 여행 12 : 강진만을 따라서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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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2022. 1. 7.

별채 건물 안을 보았더니 어린이용 책들이 가득했어. 

 

 

 

 

너무 흐뭇했지. 

 

 

 

 

이쪽 공간은 유치원 아이들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놀기에 딱 알맞은 공간이었어.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므로 돌보다는 둥근 나무가 나을 것 같아. 

 

 

 

 

카페 쪽으로 돌아가야지. 카페이름?

"민들레는 민들레!"

 

 

 

 

ㄱ부장님이 파라솔 밑 의자에 앉아계시네.

 

 

 

 

물옥잠일까 아니면 부레옥잠인가?

 

 

 

 

카페 1층 공간이야. 

 

 

 

 

나는 외부 계단을 이용해서 2층에 올라가 보았어. 

 

 

 

 

2층에서 보면 후미진 작은 만도 다 보이는 거야. 

 

 

 

 

앞으로는 도로가 지나가지. 

 

 

 

 

멋진 공간이었어.

 

 

 

 

야옹이 한 마리가 우리 주위를 맴돌았어. 

 

 

 

 

바리스타 솜씨가 괜찮다고 생각했어. 

 

 

 

 

다육식물들에게도 눈길 한번 던져 주어야지. 다육이는 다육이! 민들레는 민들레!

 

 

 

 

안 그러면 섭섭해할 것 같았어. 

 

 

 

 

그늘이 몰려오기에 일어섰어. 

 

 

 

 

가우도는 남겨두고 이제 강진읍으로 돌아가야지. 

 

 

 

 

바닷가에는 억새보다 갈대가 더 많은 것 같아. 

 

 

 

 

하여튼 이번 여행에서 갈대는 원 없이 보았어. 

 

 

 

 

제법 값이 나갈 것 같은 자전거가 한대 길가에 보였어. 

 

 

 

 

우린 싸구려를 타고 다니지. 

 

 

 

 

강집읍으로 돌아가는 길이야. 

 

 

 

 

작은 쪽배들이 후미진 곳에 숨어있었어. 

 

 

 

 

멋지지?

 

 

 

 

이제 거의 다 왔어. 

 

 

 

 

읍내로 그냥 돌아가면 너무 섭섭할 것 같아서 아침에 잠시 달려보았던 곳으로 가보기로 했어. 

 

 

 

 

그렇게 둑길을 달리다가 횡재를 한 거야. 

 

 

 

 

현금 가득 든 양놈 지갑을 주은 그런 횡재가 아니고 축제 현장을 만났다는 말이야. 

 

 

 

 

어라? 이건 판옥선 같은데....

 

 

 

 

멀리 짚을 태우는 연기가 안개처럼 들을 덮고 번져나가고 있었어. 

 

 

 

 

아침에 보았던 고니들도 그대로 앉아있었어. 

 

 

 

 

자전거를 세워두고 축제 현장으로 가보았어. 아니, 내려가기 전에 부근을 좀 더 살펴보기로 했어. 

 

 

 

 

음악소리가 한껏 울려 퍼지고 있었어. 

 

 

 

 

무대에 오른 남녀가 구성진 목소리로 유행가를 부르고 있었지. 

 

 

 

 

나도 좋아하는 대중가요가 제법 많아. 

 

 

 

 

문제는 요즘 노래를 잘 모른다는 거지. 

 

 

 

 

이런 데서는 좀 더 고급진 음악이 어울릴 것 같은데....

 

 

 

 

그건 내 생각이니 그냥 무시하는 게 좋아. 

 

 

 

 

나는 축제 현장으로 내려가기 전에 강변 경치를 한번 더 살펴둔 거야. 

 

 

 

 

판옥선에서 내려다본 풍경이야. 

 

 

 

 

국화축제가 벌어지고 있었던 거야. 

 

 

 

 

축제에는 음악이 있어야 하지 않겠어? 여긴 가요가 주류를 이루고 있더라고.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