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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 기차역 유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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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2

2022. 1. 15.

작년 2021년 12월 27일로 경주 시내에 있던 예전 기차역은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불국사 역과 서경주 역, 그리고 건천 역도 역사 속으로 사라진 셈이 되었네요. 

 

 

 

 

건천 역 부근에는 아화 역이 새로 생겼고, 안강역은 부근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서경주역은 현재로서는 서경주역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신경주역은 경주시청을 기준으로 할 때 14~1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외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경주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포항이나 영덕 방면에서 올 경우에는 신서경주역에 하차하는 것이 빠를 것이고, 나머지 다른 방면에서 오시는 분들은 신경주역에 내리는 것이 나을듯 합니다. 

 

 

 

 

신경주역이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자리잡게 된 데에는 기막힌 사연이 있습니다만 그 부분에 관해서는 관련 자료 조사를 더한 뒤에 언제 한번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여튼 기차를 사용하여 경주에 오시는 분들은 불편을 감수하셔야 할 것입니다. 

 

 

 

 

시내버스 노선을 재조정하여 편리하게 한다고 하지만 글쎄요....

 

 

 

 

나같은 자전거 마니아는 기차에 자전거를 실을 경우, 신경주역까지 가야할 경우에는 시내버스 사용에도 불편함을 겪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시내버스에 자전거를 싣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적어도 한시간 정도는 투자해야 자전거를 가지고 신경주역까지 접근이 가능할 것입니다. 기운이 넘치는 젊은이들은 형편이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말이죠. 

 

 

 

 

개선을 하고자 했는데 나타난 결과는 개악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면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시내버스를 사용해서 시청 부근에서 출발할 경우 신경주역까지는 35분 정도가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중앙선 전철화와 복선화를 하면서 새로 만든 역사 건물 가운데 신경주역만큼 외곽으로 이전한 사례는 적어도 경상남북도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동역도 외곽으로 옮기긴 했습니다만 신시가지가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그리 불편하지는 않더군요. 

 

 

 

 

영주역과 의성, 영천역, 태화강역은 기존 역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주에 사십여년 이상 살아왔지만 이제는 그 어떤 기대를 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덜 실망하고 살 수 있을까 하는 식으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고속버스나 직행버스를 사용하여 경주 방문을 할 경우에는 아직까지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고속버스 터미널과 직행버스 터미널 위치가 그대로이니까요. 

 

 

 

 

모두들 조금 불편하더라도 기분좋게 즐기고 가시기 바랍니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