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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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좋은 세상 만들기 To Make Better

2022. 3. 24.

평소 존경하며 살아오던 어떤 교수님께서 저에게 배낭여행(=자유여행)에 관한 강의를 부탁해오셨습니다. 나같이 모자란 자가 어찌 감당할 수가 있겠습니까마는 워낙 간곡하게 당부하셔서 어쩔 수 없이 승낙을 해버렸습니다. 

 

 

 

 

 

 

은근히 부담이 되지만 준비할 기간이 2주일이나 남아있으니 크게 염려는 되지 않네요.

 

 

 

 

 

 

강의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이지 - 얼굴 뜨겁긴 하지만 잠시만 팔불출이 되어 볼 게요 - 살아오며 별별 장소에서 다양한 청중들을 모시고 강의를 해보았습니다. 교직 현장에 있을 때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해서 학급 경영과 토론 중심의 수업 기법, 아이들 다루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자주 했었습니다. 그렇게 벌어들인 강의료를 모아서 여행 자금으로 삼기도 했고요. 

 

 

 

 

 

 

배낭을 메고 가이드 없이 이리저리 여기저기를 굴러다니며 세상을 떠돌다 보니 관광에 대해 조금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사적인 자리에서 관광사업의 방향과 유명 관광지의 특징에 대해 조금씩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강사로 나서 보라며 소개를 해주셨기에 강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우도 비슷합니다. 다만 이번에는 배낭여행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보따리를 조금 풀어달라는 것이었어요. 세상이 많이 변해버려서 나 같은 늙다리들은 젊은이들에게 전자기기 사용에 많이 밀리는 느낌이 너무도 강합니다만 더 늙기 전에 길을 떠나고자 하는 은퇴자나 앞길이 구만리 같은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어 기대되네요.

 

 

 

 

 

 

 

강의를 듣으러 몇 분이나 오실지 모르지만 단 한분이라도 지원을 하신다면 VIP 고객처럼 모시고서라도 해외 자유여행(=배낭여행)과 국내 자전거 여행의 노우하우를 풀어놓고자 합니다. 

 

 

 

 

 

 

제 블로그 초기 화면에는 해외 배낭여행기가 올려져 있습니다. 오래 전에 써놓은 글들은 화면이 이리저리 엇갈리는 식으로 약간 울퉁불퉁하게 나오기도 해서 부끄럽네요. 그건 제 잘못이 아니고 포털 사이트인 다음 코코아 측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절대 그런 일이 없었는데 2년전 블로그를 새로 재정비하면서부터 그런 현상이 생겨버린 것이거든요. 

 

 

배낭여행기 (2275)

 

 

 

 

 

그런 화면이 싫으시다면 네이버에 가셔서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네이버에도 같은 이름을 가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니까요. 사실을 고백하자면 다음(DAUM)에 있는 자료들을 네이버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아래 파랗게 뜨는 제목을 아무 거라도 클릭하시면 네이버로 넘어갈 것입니다

 

 

 

 

 

 

순전히 내 힘으로 표를 구해 해외로 나돌아 다닌 게 벌써 서른 번이 되었습니다. 쉰(50) 번을 하고 죽고 싶지만 연령적으로 볼 때 그럴 형편이 안될 것 같네요. 조금은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이 글 속에 등장하는 사진들은 코로나 사태가 들이닥치기 1년 전인 2019년 5월, 29박 30일간의 여행을 하면서 그리스 산토리니 섬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제가 사는 도시에서 이 글을 보시는 분이 아니라면 이런 포스터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마는 삶의 기록이라는 측면에서 흔적이라도 남겨둘까 해서 올려보는 것이니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