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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벚꽃은 이제 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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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야생화, 맛/경주 돌아보기 Gyeong Ju 2

2022. 4. 4.

주말인 4월 2일 오후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북천을 따라 천천히 달렸습니다. 개나리와 벚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색깔을 보여주더군요.

 

 

 

 

 

경주 벚꽃 구경은 오늘 4일 월요일부터 며칠간이 절정일 것 같아서 소개드려봅니다. 

 

 

 

 

 

이맘때쯤이면 경주 시내 전체가 벚꽃으로 덮이기 때문에 한 번은 꼭 감상하실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다른 고장의 벚꽃도 좋은 줄은 압니다만....

 

 

 

 

 

예년의 경우 전통적으로 4월 5일 식목일 전후하여 경주 시내 벚꽃이 만개했습니다만 그동안은 기후 변화로 인해 최근에는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올해가 딱 그런 모습이 되었습니다. 

 

 

 

 

 

토요일 오후부터 차가 밀려들더니 오후 서너 시경엔 보문으로 이어지는 양쪽 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하기 시작하더군요. 

 

 

 

 

 

숲머리 마을 근처에 평화로운 풍경이 펼쳐져서 보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숲머리 마을은 보문호 제방 아래쪽에 있는 동네를 말합니다. 

 

 

 

 

 

사진 속 첨성대처럼 보이는 탑은 첨성대가 아니고 보문관광단지 입구 삼거리의 꽃탑입니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기와집들은 숲머리 동네의 끝자락이죠. 

 

 

 

 

 

 

지금 이 풍경은 명활산성에 올라가서 찍은 모습들이죠. 보문호 제방이 보입니다. 제방 부근 아치 모양의 구조물 뒤로 보이는 동네는 순두부로 유명한 동네인데요, 그 동네가 숲머리 마을은 아닙니다. 

 

 

 

 

 

보문호 제방 부근의 모습입니다. 거대한 기와집처럼 보이는 건물은 버드파크 부근의 시설물들이죠.  보문호를 둘러싼 사방이 거대한 벚꽃 터널을 이룹니다. 호수를 따라 걸으면 두 시간 정도 소요될 터인데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체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풍경이 4월 2일 토요일 오후의 모습이었으니 오늘 4일 월요일은 보문호 주변 전체에 벚꽃이 만개했을 겁니다. 놓치지 마세요. 이번 주말은 조금 철 지난 모습으로 변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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