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배낭여행, 초등교육, 경주, My Way, 영화, et cetera

옥연지가 송해 선생과 무슨 관계가 있나요? - 1

댓글 0

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2022. 5. 21.

몇 달 만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섰어. 

 

 

 

 

 

시내 한복판에 있던 경주 역을 외곽지로 옮기고 나서는 시내버스를 타고 가던지 아니면 자전거를 타고 한참을 가야 해. 

 

 

 

 

 

나는 자전거를 가지고 집을 나섰어. 멀리 경부고속국도 경주 톨게이트가 보이네.

 

 

 

 

 

신경주역까지는 한 시간을 예상하고 있어. 바퀴가 조금 더 큰 자전거를 타고 갔거든.

 

 

 

 

 

이팝나무 꽃들이 활짝 피었어. 4월 29일이었거든.

 

 

 

 

 

화천마을 가운데를 지나 새로 짓는 아파트 건설현장을 벗어나자 신경주 역이 나타나기 시작했어. 

 

 

 

 

 

역 광장 밑에 잇는 주차장 데크길 부근에 자전거를 세워두었어. 

 

 

 

 

 

딱 한 시간이 걸렸어. 벌써부터 체력이 방전되면 오늘 일정을 어떻게 소화한다지?

 

 

 

 

 

주차장을 벗어나 역 건물을 향해 걸었어. 

 

 

 

 

 

여기까지 시내버스를 탄다고 해도 30분은 기본으로 걸리더라고. 왜 이런 식으로 일 처리를 하는 거지?

 

 

 

 

 

신경주역에서 동대구 역으로 가는 기차 시간표야. 혹시 필요한 분이 있을까 싶어 소개해보는 거야. 

 

 

 

 

 

 

나는 동대구역에서 4시 6분에 출발하는 기차를 탈 생각이야. 

 

 

 

 

 

 

신경주역에서 9시 정각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면 안동, 영주를 거쳐 청량리로 갈 수 있어. 

 

 

 

 

 

 

10시 47분 기차는 영주를 거쳐 동해로 갈 수 있고 말이야. 동해에서 오후 3시 51분 기차를 탄다면 경주에는 저녁 9시경에 도착한다는 말이 되는 거지. 

 

 

 

 

 

 

왕복 열차표를 사서 플랫폼으로 향했어. 

 

 

 

 

 

 

이젠 나이가 있으니 계단보다는 에스컬레이터가 편한 거야.

 

 

 

 

 

8번 플랫폼이 배정되어 있었어. 

 

 

 

 

 

 

어린아이들이 왜 그렇게 귀여워지는 걸까? 젊은 엄마가 너무 보기 좋았어. 

 

 

 

 

 

 

승강장에 서서 옛날 화천초등학교가 있던 터를 살폈어. 지금은 축구장으로 변해 있었어. 

 

 

 

 

 

나는 9시 58분 기차를 타려는 거야. 

 

 

 

 

 

맞은편 선로로 고속열차가 지나가고 있었어. 

 

 

 

 

 

참 세상이 많이 변했어. 

 

 

 

 

 

 

이윽고 열차가 들어왔어. 

 

 

 

 

 

 

터널을 벗어나자 경부 고속국도 위를 지나게 되더라고. 

 

 

 

 

 

이윽고는 건천읍이 나타났어. 

 

 

 

 

 

아직은 낯선 풍경이야. 

 

 

 

 

 

이 풍경에 더 빨리 익숙해져야 하는데 말이지.....

 

 

 

 

 

예전 철길이 차창 너머로 나타났다가 사라져 갔어. 

 

 

 

 

 

아화 부근을 지나가는 거야. 그다음은 영천인데 영천부터는 새로운 선로로 많이 다녔기에 익숙한 광경이 펼쳐진다는 사실을 알기에 차창밖을 살피기보다는 책을 읽기로 했어. 

 

 

 

 

 

동대구역까지는 52분 정도만 소요하면 충분히 도착하지. 한 시간이 안 걸리는 거야. 

 

 

 

 

 

이젠 지하철을 타러 가야 해. 

 

 

 

 

 

오미크론이 번지고나서부터 친구들을 못 만났어.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가다가 월촌역에서 내렸어. 

 

 

 

 

 

친구들을 만나 자동차를 타고 옥연지에 간 거야. 그 경치는 다음 글에 소개할 게.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