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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 제주에서 한림까지 6 : 카페 Team Blow에서 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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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2022. 6. 20.

팀블로우(팀블로 TEAM BLOW) 카페는 외관부터 아주 그럴싸했어. 어찌 보면 지중해 스타일의 외관을 가진 듯 해. 

 

 

 

 

 

별채 건물도 있더라고. 

 

 

 

 

 

별채 건물은 가정집을 개조한 것 같아. 집 앞 잔디밭에는 야외용 의자들도 규모 있게 배치되어 있었어. 

 

 

 

 

 

에스프레소 한잔과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 나는 커피숍을 처음 방문할 경우에 보통 에스프레소를 주문해. 그러면 커피 맛을 알 수 있거든. 커피 맛 속에는 바리스타의 솜씨가 우러나오는 법이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창가 좌석으로 손님들이 몰려 앉아있었어. 창가 좌석에 앉아있던 손님 가운데 한 팀이 일어나길래 우리도 그쪽으로 자리를 옮겼어. 

 

 

 

 

 

모든 걸 다 옮겨놓고 커피맛을 보려는데 갑자기 벼락 치는듯한 소리가 나더니 탁자가 넘어지면서 커피 잔이 눈앞에서 박살나버리는 거야. 나는 테러를 당한 줄 알았어. 누가 뭘 건드린 모양이야. 서빙을 하던 종업원들이 달려와서 수습을 하기 시작했어. 잠시 후 나는 전모를 파악할 수 있었어. 그래서 카운터로 가서 이야기를 했어. 

 

"일행 분이 탁자를 건드린 모양입니다. 미안합니다. 변상이 필요하다면 기꺼이 변상드리겠습니다."

"아니 괜찮습니다. 변상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치지는 않으셨는지요?"

 

 

 

 

 

종업원의 반응이 너무 의외여서 나는 한마디 더 거들었어. 

 

"다시 주문하겠습니다. 아까처럼 주시면 되고요, 값은 새로 지불하겠습니다."

"괜찮습니다. 저희 가게에서 아까와 같이 다시 제공하겠습니다. 당연히 무료입니다."

 

 

 

 

 

젊은이들 반응이 너무 의외였어. 부끄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지. 그래서 이런 가게는 반드시 소문을 내드려야겠다 싶어서 글 제목에도 가게 이름을 넣은 거야. 

 

 

 

 

 

다시 한번 소개할 게. 팀 블로우(=팀블로 Team Blow)! 이런 가게는 반드시 번성해야 하고 돈쭐이라도 맞아야 하며 소개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주소를 소개할 게.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9-3 나동 1층

          (우) 63043(지번) 애월읍 애월리 2474

전화 : 064-799-2843

 

 

 

 

 

 

 

팀 블로우의 커피맛? 맛이 없을 수 있겠어?  빈말이 아니고 정말 꽤 괜찮았어. 소비자 분들의 리뷰와 위치는 아래 주소를 참고하기 바래.

 

 

https://place.map.kakao.com/831521557#comment

 

팀블로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9-5 1층 (애월읍 애월리 2474-3)

place.map.kakao.com

 

 

 

 

 

기분 좋게 커피숍을 나와서 한림 방향으로 달렸어. 

 

 

 

 

 

아까 커피숍에서 오늘 숙소를 예약해두었어. 한림읍 바깥에 있더라고. 

 

 

 

 

 

그러니 어쨌거나 한림까지는 가야만 하는 거야. 

 

 

 

 

 

오늘은 한림에서 자기로 했어. 

 

 

 

 

 

곽지 해수욕장 안내표지판이 보이네. 

 

 

 

 

 

이런 집은 지붕에도 그림이 올라가 박혀있더라고. 

 

 

 

 

 

예쁜 집들이 너무 많은 거야. 

 

 

 

 

 

곽지해수욕장으로 방향을 틀었어. 

 

 

 

 

 

교회 건물이긴 한데....   정통교단 소속이 아니어서 아쉬웠어. 

 

 

 

 

 

제7일 안식교단 소속이더라고. 건물 하나는 아주 매력적이었어. 

 

 

 

 

 

해수욕장으로 나가보았어. 

 

 

 

 

 

노천탕도 있더라고.

 

 

 

 

 

제주도는 워낙 바람이 강한 곳이어서 주변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백사장을 덮어두어야 하는가 봐. 

 

 

 

 

 

부대시설이 깔끔했어. 

 

 

 

 

 

다시 가던 길을 가야지. 

 

 

 

 

 

바닷가 쪽으로 예배당이 보이길래 살펴보았어. 

 

 

 

 

 

한림 쪽으로 나오니까 시골 정취가 묻어 나오기 시작했어. 

 

 

 

 

 

나는 이런 풍광을 좋아해. 

 

 

 

 

 

옥수수밭에는 꽃들이 다 피었어. 색깔 있는 옥수수 알갱이들이 가지런히 박혀있는 모습을 보면 흐뭇해져. 

 

 

 

 

 

금성 사거리....

 

 

 

 

 

길가 인도 위에 마늘을 말리고 있었어. 

 

 

 

 

 

 

어리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