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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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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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자전거 여행 - 울진에서 동해까지 3 : 불영사

절터 위치 하나는 절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골짝에 이런 터가 있다는 것을 알아낸 그 재주가 비상합니다. 화장실 건물 부근에 터 잡은 은행나무가 멋진 단풍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두 그루씩이나.... 안으로 더 걸어들어갔더니 비로소 절이 등장했습니다. 절터 왼쪽으로 못이 등장합니다. 부처 그림자가 저기에 비추어졌다는 말이겠지요? 절을 둘러싼 봉우리들이 낮춤해서 안정감이 있습니다. 볼거리들을 미리 확인해둡니다. 이 깊은 산중에 있는 절치고는 규모가 굉장하네요. 승용차들도 가지런하게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참 묘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곳에 주차장이 있으리라고는 상상을 못 했습니다. 고목들이 힘찬 기상을 자랑하는 듯합니다. 요사체 공간인가 봅니다. 장독대 규모를 보니 거처하는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