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배낭여행, 초등교육, 경주, My Way, 영화, et cetera

07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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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살이/세상사는 이야기 2 My Way 짠돌이와 짠순이

그동안 신세 졌던 분들을 대접하기 위해 작년 12월 초순, 5성 호텔 레스토랑에 갔었습니다. 그때 사용했던 냅킨을 챙겨 와서 가위로 4등분을 한 뒤 재활용을 했습니다. 그 냅킨 조각으로 모처럼 옛날 통닭을 먹을 때 손을 닦고 뒤처리를 했습니다. 컵라면을 먹기 위해 물을 끓인 뒤 스텐 그릇에 라면사리를 넣어두고는 물을 부어놓고 책으로 덮고 기다렸습니다. 라면을 먹은 뒤에는 냅킨 남은 조각으로 그릇 안을 닦아내어 기름기를 제거한 뒤 설거지를 했습니다. 단감은 지난 늦가을에 얻어서 보관해두었다가 하나씩 꺼내 먹었습니다. 같이 얻어두었던 호두는 아직도 보관중입니다. 심심할 때 하나씩 꺼내 망치로 때려서 깨어 먹습니다. 호두까기 인형이나 호두까기 기계는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망치 하나면 해결되니까요. 부스러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