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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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21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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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보현산 천문대를 다녀오다 2

차를 타고 어느 정도 높이까지 올라왔으니 이런 길은 평지나 마찬가지입니다. 발가벗은 나목(裸木)들도 이젠 봄을 기다리고 있는 듯합니다. 보현산의 해발고도도 천 미터가 넘어가니 결코 낮은 산은 아닙니다. 천문대가 나타났습니다. 시설 안내도를 보니 이제 완전하게 이해가 됩니다. 이런 데서 근무하는 분들은 수도사 생활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런 생활은 딱 제 스타일인데 말입니다. 나는 번화하고 시끄럽고 화려한 것을 그리 좋게 여기지 않습니다. 코로나 19 시대의 여파 때문인지 전시관은 개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다만 전시관내 화장실 사용은 가능했습니다. 안전 사항을 간단히 확인하고 이제는 시루봉을 향해 걷습니다. 그쪽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겁쟁이라고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