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쌤의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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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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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나라안 여기저기 1 in Korea 클린 에어 카운티 영양 - 조지훈의 고향 주실마을 3

지훈 문학관 입구의 모습은 단아했어. 문학관 뒤로는 이파리를 모두 떨어뜨린 나무들 가득한 동산이 나지막하게 다가서 있었어. 오른쪽의 모습이고... 왼편의 모습이지. 그러니까 ㅁ자 모양의 건물이라고 보면 돼. 안으로 들어가야지. 부인 김난희 여사의 서예작품들까지 함께 전시되어 있다는 말이겠지. 선생의 만년의 모습이라과 봐야겠지? 학창 시절의 모습이고. 선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유물을 한옥 전체를 터서 만드는 공간 속에 진열해 두었어. 이런 식으로 한바퀴 돌아가는 거지. 일제 때 마을 전체가 창씨개명을 거부한 것은 영양 주실마을이 유일하다는 거야. 그런데도 편 가르기를 좋아하는 일부 몰지각한 자들은 내가 살고 있는 지방 전체를 토착 왜구로 몰아붙이더라고. 글을 자세히 일거보면 선생의 집안 내력이 보통 넘는 ..